맥세이프 카드지갑 : 라이프스타일에 맞다면 구매 각!
결론 : 가죽 카드지갑인데, 핸드폰이랑 붙여 다닐 수 있는 제품.
공식 가격
7만 5천원
그럼에도 구매 한 이유는?
애플이니까.. ㅎㅎ 으응??ㅋ
구매 이유를 다시 정리 해 보자면 ...
1번 핸드폰과 카드 하나만 들고다니는 나의 라이프 스타일
2번 애플이니까
3번 디자인.
디자인 때문에 결심했다.
초창기 폰을 보면 플립, 폴더, 바 형태로 정말 다양한 형태를 보여주며,
자신의 취향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요즘은 몇몇 제품으로 소비자가 몰리는 상황.
그러므로 케이스로 취향을 표현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이번엔 애플이 또 악세서리에 악세서리를 더 할 수 있는 제품을 제시했다.
맥세이프 제품들
내 악세서리를 돋보이게...
애플의 공식 홈에만들어가도.
이 다양한 조합을 보니. 나의 발틱블루케이스에 노랑 지갑이 너무 잘 어울릴 것 같다는 ....
생각에 빠졌다.
언박싱 해보자.
그냥 당기면 열린다.
와 이 것이 75000원...이구나..
가격만 생각하면 이건 절대 사면 안되는 제품이다.
이 작은 것이.. 케이스 보다 비싸다니..ㅋ
마감처리는 애플
그렇지 애플이지 라는 말처럼 좋은 퀄리티 이다.
역시 애플을 사면 ... 만족한다. 는 공식을 깨지 않는다.
만졌을 때의 촉감이 정말 좋고,
천연가죽이다. 열었을 때 가죽냄새가 나지는 않는다.
박음질 디테일에 있어서 정말 흠잡을 것이 없다.
손이 가는 제품이다.
제품을 샀을 때 손이 가는 제품이 아니면... 사실 얼마를 주고 샀던지. 1원의 가치도 없는 것이니...
자꾸 챙기게 되는 제품이라 다행이다.
잘 떨어진다고?
: 잘 떨어지지 않지만 잘 분리되어진다,
1. 잘 떨어지지 않는다.
들고다니다가 사라질 것을 걱정 할 필요는 없다.
카드를 넣고 지갑자체만 흔들어도 카드가 떨어지지 않는다(카드2개 넣었을 때)
2. 하지만 잘 분리 된다.
내가 분리하고 싶으면 언제든 떨어진다.
사실 이 제품은 떨어지라고 만든 것이다.
핸드폰과 카드지갑과 분리해야 카드를 꺼낼 수 있고,
핸드폰과 카드지갑과 분리해야 교통카드 태그를 할 수 있다.
그렇기에 애플은 어느정도 힘을 가했을 때
떨어질 수있게 제품을 설계한 것같다.
특히 해외여행에서는 카드를 태그해서 카드를 복제해가는 경우가 있어,
차폐기능이있는 여행용제품이 많은데, 그런 면에서 이렇게 대놓고 노출되어버리는 카드지갑에 차폐기능이 있는 것은 오히려 마음에 든다.
나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제품
밖에 나갈 때
핸드폰 / 카드 1장
이렇게만 들고 나간다.
주머니에 무언가 많이 있는 것은 행복하지 않다.
하지만 핸드폰과 카드만 들고 나갔다가
핸드폰 꺼낼 때
모르는 사이에 카드가 같이 빠져 떨어진 적이 있다.
그래서 카드와 핸드폰은 신경써서 다른 주머니에 넣는다.
그리고 집에 왔을 때 이 수많은 카드 중 하나는 어느 옷에 박혀있는다..
그런데 맥세이프 카드지갑을 쓴 뒤로는 나의 생활이 달라졌다.
원할 땐 가볍게 카드와 카드지갑만
핸드폰도 함께 챙겨야 할땐
핸드폰에 카드지갑을 붙여 보관 하고 이동
집에 와서는 다시 분리해서 핸드폰만 가지고 놀기!
제품이 마음에 드는가?
마음에 드는 수준이 아니다.
그냥 매일 사용한다.
가격은 7만 5천원으로 사악하지만, 매일 사용하는 만큼 후회는 없다.
집에 들어왔을 때는 카드와 핸드폰을 떨어뜨려놓고. 집에서 나갈때는 핸드폰과 붙여놓고 !
장점 : 보고싶어지는 디자인 매일 들고싶어지는 싶어지는 마감. 그립감.
단점 : 무게
애플은 어쩌면 다른데서는 하지 않는 시도를 통해 살짝 간지러운 부분을 기가막히게 긁어준다.
그리고 손이 자주가는 제품을 만들어준다.
가격을.. 이렇게 할 필요가 있을까 애플아? ㅋ 그래도 잘쓸께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