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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사파 여행을 계획하는 여행객들이 정보 부족 어려움을 겪는 문제를 겪습니다.
우리 나라 사람들에게 이제 알려지기 시작했으니까요.
저는 이번에 사파를 다녀왔는데요. 
사파의 경치는 정말 좋더라고요.


 
사파 여행하면서 이런것들은 먼저 알고 갔을면 좋았을 것들과
우리가 왜 사파 여행을 가야 하는지 그리고 사파에서 아쉬운 것들에 대해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사파의 문화적, 자연적 매력을 깊이 있게 체험하고자 하는 여행자에게 유용할 수 있게 사파에 대해 가장 궁금해 하실 내용들만 담았습니다.
지금 제 글을 읽고, 사파 여행을 통해 더 풍부하고 즐거운 경험을 하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직 사파에 대한 영상은 만들지 못했지만, 제 유튜브에 사파에 대한 영상도 추가해 놓겠습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aLTlxOVeYiQfiroMdXHpgA

감성태

직장인들이 가볼 만한 곳을 소개합니다. 시간 날 때 마다, 시간 내서 떠나는 여행. 해외를 다니기도 하고, 국내를 여행하기도 하며. 먹고, 보고, 느끼는 것들을 영상으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김성

www.youtube.com

 

사파의 위치

 

사파는 베트남의 북부에 위치하며 베트남에서도  중국의 국경과 가까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방문하기가 가장 편한 곳은 하노이에서 가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하노이에서 슬리핑버스를 탑승하면 약 5시간 정도면 도착합니다.
5시간이나 버스를 타고 가야한다고?? 약간 간 거부감이 들 수 도 있지만,
슬리핑 버스 매우 매우 편합니다.

물론 버스이고 산길을 올라가야 하니까 쿵광거리면서 흔들리는 것은 어쩔수 없지만,
버스 중에서도 고급버스이며, 누워서 그냥 자고 있으면 도착합니다.
 
저는 멀미가 심한편이라 버스는 항상 멀미약을 먹고 탑승하는데,
멀미약을 먹고 탑승하면 그냥 꿀잠잤습니다.
 
하노이에 새벽에 도착하는 경우, 밤에 도착하는경우
비행기에서 내려 슬리핑 버스를 탄 다음에 슬리핑버스에서 잠들면 
호텔에서 지내는 1박의 가격도 아낄 수 있습니다.
 
사파 버스 예약하는 방법 및 버스타는 위치 후기는 너무 길어져서 따로 남겨 놓겠습니다.
 

 

사파의 기후

언제 가면 좋을까 고민을 하실 것 입니다.
사파는 우기와 건기가 있습니다.
 
사파의 여행적기는 봄인 3월에서 5월, 그리고 가을인 9월 에서 11월이라고 합니다. 
여름인 5월에서 9월 사이는 강수량이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오히려 가장 초록초록한 사파를 볼 수있는 시기는 5월-9월이라고 하네요.
 

여행 최적 기후

여행최적의 기후에서는 보통 최저 10도에서 최고 26도 정도의 온도를 보여줍니다.

최저기온 10도에서 최고기온 26도까지 입니다.

 
맑은날은
3월은 70% 
4월은 50%
5월은 35% 
9월 32%
10월 50%
11월 67% 
 
입니다. 여행적기에서 맑은날은 3월과 11월에 가장 많네요,.
 
 
사파의 강수량은 4월부터 35%를 넘어가기 시작해서 8월에는 65%나 되네요. 
그리고 다시 9월 까지 해서 34%로 낮아지네요.

우리나라랑 비슷하게 비가 여름철에 몰려있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트래킹을 하기 제일 좋은 시기는 3월-5월이라고 합니다.
저는 4월 중순에 사파를 다녀왔는데,
트래킹 하는 서양인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제가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트래킹 하는 게 어떻냐고 호객행위도 했습니다.
 
그리고 3,147미터인 판시판에 올라갔을 때도 맑은 하늘을 보여줬습니다.
유튜브나 후기 보면 아에 아무것도 안보이기도 했는데, 저에게는 정말 맑은 하늘을 보여줘서 다행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파 숙소 

 

사파에는 정말 다양한 숙소가 있습니다.
현대식의 호텔부터 휴양지에서 즐기는 루프탑이 있는 호텔 그리고 숲을 보면서 잠에 들 수 있는 숙소
정말 다양한 숙소들과 저렴한 가격으로 즐 길 수 있습니다.
페이스북 창업자 저커버그가 휴양을 지냈다는 숙소도 여기 사파에 있습니다.
 
사파에 거대하고 화려한 15만원대의  호텔 드라 쿠폴 엠갤러리
그리고 7만원대에 루프탑 수영장까지 있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유명한 8만원정도의 피스타치오 호텔
저커버그가 선택했던 30만원대의 토파스 에코로지
유일랜드가 다녀왔던 5만원대의  Sapa Bamboo Eco 호텔까지 정말 다양한 호텔들이 있습니다.
 
 
제가 고민했던 3개의 호텔이 있는데 이전글을 참고 해주세요.
2024.02.16 - [Overseas_trip] - 사파 호텔 추천 3곳 | 호텔 드 라 쿠폴, KK 사파 호텔, 피스타치오 호텔 스파 비교 분석

사파 호텔 추천 3곳 | 호텔 드 라 쿠폴, KK 사파 호텔, 피스타치오 호텔 스파 비교 분석

베트남 사파는 자연이 아름다운 곳입니다.그래서 저처럼 어떤 호텔을 고를지 고민하시는분들은 온라인에 있는 정보를 가지고 최선의 호텔을 선택하려고 합니다.저 역시도 멋진뷰가 보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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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참고로 2박을 호텔 드라 쿠폴에서 지냈습니다.

고급스럽고, 디자인 하나하나가 놀랍더라고요.
이 호텔 후기도 따로 남겨놓겠습니다.
 
2024.04.29 - [Overseas_trip/Hanoi, North Vietnam] - 사파 호텔 추천 5성급 호텔 호텔 드 라 쿠폴 M 갤러리 숙박 후기 | Hotel de la Coupole - MGallery

사파 호텔 추천 5성급 호텔 호텔 드 라 쿠폴 M 갤러리 숙박 후기 | Hotel de la Coupole - MGallery

사파, 베트남을 여행하는 여행자들에게 매력적인 숙박 시설을 찾고 계신가요?사파의 호텔 드 라 쿠폴은 고급스러운 호텔입니다.사파에서 유일한 5성급 호텔이죠.이 글에서는 사파 중심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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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의 볼거리

사파에서 각잡고 가야 하는 볼거리는 크게 2가지 입니다.
1. 판시판

2. 깟깟마을

 
 

판시판

 

판시판은 3,147 미터 정도되는 곳으로 가장 높은 곳으로 인도차이나 반도에서 가장 높은 곳이라고 합니다.

인도차이나 반도는 동남아시아에 위치한 반도로, 현재의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국가들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열대 지방에 속하며 복잡한 지형과 풍부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인도차이나는 그 지리적, 문화적 중요성 덕분에 역사적으로 많은 서구 열강들의 관심을 받아왔으며, 다양한 문화가 혼합되어 있는 곳입니다.
 
그곳에서 가장 높은 곳이라고 하니 올라가고 싶지 않으신가요?
 

이전에는 판시판까지 트래킹을 통해서 2일동안 등산해서 올라갔다고 합니다.
하지만 2016년부터는 트래킹 없이 케이블카의 완공으로 30분만에 올라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돈만 내면 꼭대기까지 올라갈 수 있게 되었어요.
그리고 더 좋은 것은 정상에 오르면 정말 많은 것들이 있어요. 이걸 정상에 옛날사람들이 어떻게 지어놨을까 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판시판 가는 방법도 다음글에서 하나씩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깟깟마을

깟깟마을은 블랙흐멍족이 지내는 곳을 관광지화 시킨 곳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깟깟마을은 입장료가 존재하며 들어가면 다양한 사진찍을 곳들도 있고, 상점가도 매우 많이있습니다.

 
입장료 내고 들어가야 한다는 거부감이 들수도 있지만,
저는 오히려 돈을 내고서 들어가서 그들의 삶의 공간을 볼 수 있다는 것이 더 좋더라고요.
그들은 돈을 벌어서 좋고, 
저는 돈을 내서라도 소수민족의 삶을 볼 수 있어서 좋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불편한점도 많더라고요.
그런 것에 대한 자세한 것들도 다음포스팅에서 깟깟마을에 대해서만 자세한 후기를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깟깟마을은 입구도 출구도 따로 있어서
주의해야 할 사항도 많이 있습니다. 
 
 

사파의 맛집

 

사파는 철갑상어와 연어가 유명하다고 합니다.
사파를 지나다니다가 보면 철갑상어를 식당 수족관에서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 저는 연어와 철갑상어는 먹지 않았습니다.
확실히 가격도 베트남음식치고는 비싸기도 했고.. 
제가.. 생선을 별로 안좋아합니다.
같이 간 친구도 다행스럽게 평이 갈린다고 안먹겠다고 해서 
저희는 사파에서 베트남 스러운 음식점들을 찾아갔습니다.
 
베트남스럽고 맛있는 집들이 많이있습니다.
제가 가본 식당은 
 

코코넛 커리로 유명한 
굿모닝 베트남 

 

현지인 한국인 모두 많이 간다는
쌀국수 분짜 맛집

 

해떠 있을때 뷰보면서 잠깨우기 딱인
뷰좋은 카페 화이트 클라우드 커피 앤드 레스토랑 

 

사파 총정리를 마치며

사파는 아직 정돈 되지 않은 여행지의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만큼 날것 그대로의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습니다.
화려한 시장의 문화도 있고, 
평소에 느끼지 못한 소수민족의 삶도 볼 수있고요.
그리고 작은 고산지대에 위치한 시장의 느낌도 느낄 수있었습니다.
 
사진에 담을 수없는 아름다움을 지닌 판시판이라는 곳은 꼭 방문해야 하고요.
2박3일 사파에 있으면서 매력적인 도시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작은 산골마을이 이렇게 매력적일 수 있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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