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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거리 노선을 노리는 새로운 패러다음의 항공사 

 

항공사가 이렇게 많은데? 또 항공사라고?

에어프레미아는 LLC와는 다르게 

합리적 가격에 프리미엄 좌석을 제공한다는 HSC(Hybrid Service Carrier) 전략을 삼고 있습니다.

LCC / HSC / FSC 가 뭔데?

기억하기 쉽게 

LCC Low Cost Carrier : 제주항공, 에어서울, 에어부산, 티웨이 .....

FSC Full Service Carrier :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그리고 그 중간인 

HSC Hybrid Service Carrier 입니다.

그러니까 '두개의 중간에서 합의 보겠다' 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에는 이런 항공사가 없없는가? 

네, 우리나라는 FSC와 LCC 였고 

일부 항공사의 경우 프리미엄 이코노미를 도입을 하려고 했으나

코로나로 인해 국제선의 제한적 운영으로 항공사들은 도입을 잠정 보류 한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왜? 에어프레미아는 특별했는가? 

빈틈을 파고드는 부분이있었습니다.

 

LCC 항공사들이 하는 단거리, 연식이 된 소형 비행기 최소한의 서비스

FSC 장거리, 최고의 서비스, 연식이 오래되지 않은 대형 비행기

그런데 에어프레미아는 HSC인 만큼

장거리로, 가격은 낮추고, 대형비행기를 사용한다는 것이죠.

장거리

미주노선을 취항 한다는 것에 놀랐습니다.

미국으로 가려면 태평양을 건너 가야 하기 때문에

LCC항공사들은 운영하지 않기 때문이죠.

 

장거리 노선 또는 빈틈있는 중거리를 위주로 취항하려고 했던 항공사입니다.

태국,베트남, 미국, 싱가포르로 취항하려고 했으나

코로나로 인해 국내선을 시작하게 되었죠.

며칠 전 8월 11일 부터 김포, 제주 노선으로 취항을 시작했죠.

 

코로나로 인해 올해까지는 취항을 해야 한다.

국토교통부는 코로나로 인해서 12월31일까지는 첫 취항을 해야지 면허를 유지해 주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4월에 1호기를 도입했으며, 

8월 11일에 정식으로 김포-제주 노선을 운영하게 되었죠.

 

그럼 에어프레미아의 설립은 여기까지 보며 

현재의 에어프레미아를 볼까요? 

 

에어프레미아의 운행 

허브공항은 인천으로

현재는 김포,제주 국내 노선 점검차 운행중입니다.

기종은 보잉 787 드림라이너로 채택했습니다.

(제주항공이 737) 

더 경량화를 통해서 더 긴 거리를 운행 할 수 있게 되었죠.

 

가장 중요한 좌석이죠. 

에어프레미아의 좌석은 

이코노미 35 와 프레미아 42로 나누어지게 됩니다.

이코노미 35는 좌석의 간격이 35인치 입니다.

대한항공의 좌석이 33-34인치라는 걸 보면 정말 넓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LCC는 보통 29-31인치

에어서울이 32인치로 LCC 중에서 넓은 좌석이라고 홍보했던 걸 보면 

35인치는 얼마나 넓을까요?

프레미아 42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입니다.

2-3-2 입니다.

 

가격은 FSC 이코노미의 140퍼센트로 측정된다고 하니

비지니스 까지는 가격이 부담스러우면 사용해 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길이는 42인치에 좌석 넓이도 23인치라고 하네요. 

그리고 두 좌석 모두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 제공 한다고 하니

더욱 기대되네요.

 

 

운행노선 

현재 운행중인 김포-제주노선

국내선 운행은 현재 하루에 2편만 하고있습니다.

즉 김포에서 제주 2편, 제주에서 김포 2편

10월 30일까지 점검차 운행한다고 하는데, 빨리 타봤으면 좋겠습니다.

가격이 너무 좋네요.

9,900원 부터 3만원 이내로 들어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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