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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코시국이다보니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 회식을 하기에는 너무 힘들더라고요. 오미크론 때문에 다시 급격하게 올라가고 있는 모습을 보면 정말 무섭더라고요. 하루에 7천명은 기본적으로 나오는 시기가 되었더라고요. 작년에도 연말 회식을 못했고, 이번년도는 위드코로나여서 연말회식을 할까 하는데, 오미크론이라는 놈이 고개를 세우는 듯 하더라고요. 저는 처음에는 글램핑을 가려고 했는데, 다른 동료가 에어비앤비에서 독립적인 숙소를 찾아냈더라고요. 종로에서 찾아낸 도심 속 보석 같은 호텔 같은 에어비앤비 그것도 종로에서요. 제가 주로 20대에 영어학원을 다니고, 친구들을 만나던 곳이 종로였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종로라는 단어는 밤에는 술마시고, 길거리에서 취하고 토하고 골목에서 담배피고, 술집이 가득한 직장인들의..
🇰🇷 Korea_travel
2021. 12. 11. 2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