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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는 오래된 역사만큼 일본의 과거를 볼 수 있는 도시인데요. 그 중 가장 많은 사람들이 꼭 방문하는 곳이 바로 기요미즈데라(청수사) 인 것 같습니다. 처음 보게되면 절벽끝에 나무로 지어진 사찰의 웅장함에 놀라게 되지요. 저 역시 이번 교토여행에서 꼭 방문해야 하는 곳은 청수사라는 생각이 듭니다.
청수사, 기요미즈데라의 매력이 무엇이길래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교토에 가면 꼭 방문하는 것일까요?
1250년 전 건물이 주는 아름다움. 기요미즈데라는 1250년전에 지어졌다고 합니다. 목조건물로 여러번의 화재가 있어섯 지금의 건물을 1633년에 재건된 건물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주변에 30개 이상의 문화재가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그런지 기요미즈데라 뿐만 아니라 그 주변 상점. 거리들도 문화재 같은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 특히 산넨자카, 니넨자카 거리는 인스타 그램 하기 좋은 스팟이기도 해서 더욱 많은 사람들이 찾는 것 같아요. 저도 니넨자카에서 사진을 찍으니 정말 일본스러운 느낌의 사진이 많이 나오더라고요. 또한 니넨자카에는 특이한 스타벅스가 있어서 많이 간다고 하는데, 저는 밖에서만 보고 실제로 들어가지는 않았습니다.
위치
1 Chome-294 Kiyomizu, Higashiyama Ward, Kyoto, 605-0862, Japan
공식 홈페이지는 http://www.kiyomizudera.or.jp/ 입니다. 한국어 번역도 잘 되기 때문에 특별한 이벤트나 정보를 원하시는 분들은 이용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기요미즈데라 입장료
청수사는 입장하는데 비용을 지불해야 합니다.
가격은 성인은 400엔, 중고등학생200엔, 미취학 또는 초등학생은 무료입니다.
기요미즈데라 가는 방법은 4가지가 있습니다.
버스, 지하철, ,택시, 도보, 자차의 방법이 있습니다.
기요미즈데라는 최종적으로는 걸어서 올라가야 하기때문에 버스+도보, 지하철+도보의 방법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이됩니다. 아래에 여러가지 방법을 알려드리니
가장 가까운 버스정거장은 Gojozaka, Kiyomizumichi 가 있습니다. 두 정거장에서 기요미즈데라까지 거리는 걸어서 10분정도 됩니다.
지하철역으로 가까운 곳이 Kiyomizu-Gojō정거장과 Kyoto-Kawaramachi 정거장이 있습니다.
지하철, 전철 이용시
지하철로 가장 가까운 곳은 Kiyomizu-Gojō Station 입니다.
지하철에서 내려서 걸어간다고 한다면 20분 정도가 소요됩니다.
하지만 이 역에서 버스를 탑승하신다고 한다면, 2정거장의 버스를 타고 이동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230엔의 요금이 들어갑니다.
그래서 저는 걸어서 그냥 이동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버스를 탄다고 해도 걸어서 10분을 올라가야 하기 떄문입니다.
다음으로 가까운 역은 Kyoto-Kawaramachi 에서 출발하는 경우 걸어서 25분정도가 걸립니다.
버스를 타게 된다면 버스를 타고 4개 정거장을 이용하게 되고 230엔의 요금이 발생하고 다시 걸어서 10분정도를 올라가야 합니다.
이 루트에서는 개인의 선택에 달려있겠네요. 걸어서 15분정도 거리를 버스를 타고 이동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Jr 교토역에서 출발하는 경우
교도 어디에서 출발 하는지에 따라 여러가지 방법을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가장 많이 출발하는 교토역을 기준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택시를 이용하는 경우
가장 빠른 방법입니다. 3km정도의 거리이고 가격은 시간은 대략 13분정도 소요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일본의 택시는 매우 비싼 것으로 유명하죠? 2만원에서 3만원의 택시비가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조금이라도 막히면 만원 단위 우습게 올라가더라고요. 저도 일본에서 택시를 2번 정도 밖에 안타봤는데, 조금 지나면 1천원. 조금 지나면 1천원 올라가더라고요. 그래도 택시만큼 빠르고 편한 것이 없더라고요. 시간을 돈으로 사는 아주 좋은 방법 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버스를 이용하는 경우
가장 합리적인 방법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버스는 가는 방향만 잘 탑승한다면 230엔에 20분에서 25분 내에 목적지 까지 데려다 줍니다. 버스 번호는 205번 207번 202번 208번 211번 312번이 있지만 가장 효율적인 버스는 206번 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다른 번호에 비해서 가장 적게 걷고, 가장 덜 돌아가는 루트입니다. 그래서 시간이 맞다면 206번 버스를 추천드립니다. 206번 버스는 교토역에서 5분 정도(300미터) 걸어가면 karasuma Nanajo 정거장에서 탑습을 할 수 있습니다. 6개 정거장을 지나면 Gojozaka 정거장에 도착하고 10분정도 언덕길을 올라가면 기요미즈데라에 도착 할 수 있습니다.
차자를 이용하는 경우
가까운 주차장은 Kiyomizu-zaka Parking Lot이 있습니다. 시영주차장으로 알고있는데 24시간 운영하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차, 자전거, 오토바이, 관광버스가 주차할 수 있다고 합니다. 60대 정도가 주차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생각보다 넓지 않네요? 실제로 봤을 때는 넓었는데, 그리고 성수기에는 자가용 입고를 거절 하게 된다고 합니다. 관광버스를 우선 주차할 수 있게 해서요. 가격은 하루에 1600엔 입니다.
그렇다면 저의 추천은? 교토역에서 출발 한다면 버스입니다. 그리고 가까운 지하철에서 내렸다면 그냥 걸어가기입니다. 기요미즈데라 주변에는 일본스러운 목조건물들과 집들이 많이 보입니다. 그렇게 구경을 하다보면 어느새 도착해 기요미즈데라에 도착해 있을 것 이어서요.
2023년 관광시간
기요즈미데라는 개관시간과 폐관시간이 계절에 따라 다르게 됩니다. 야간관람시간이 추가 되는 시기가 있습니다.
야관 개장시간에 가게 된다면 아름다운 밤풍경을 담을 수 있겠네요.
1월1일 부터 3월 24일까지
새벽6시 - 18:00
3월 25일 부터 4월 2일
새벽 6시 - 21:30 (21:00 접수종료)
4월 3일 부터 6월 30일
새벽 6시 - 18:00
7월 1일 부터 8월 13일
새벽 6시 - 18:30
8월 14일 부터 8월 16일
새벽 6시 - 21:30 (21:00 접수종료)
8월 17일 부터 8월 31일
새벽 6시 - 18:30
9월 1일 부터 11월 17일
새벽 6시 - 18:00
11월 18일 부터 11월 30일
새벽 6시 - 21:30 (21:00 접수종료)
12월 1일 부터 12월 31일
새벽 6시 - 18:00
위와 같이 기본 개장시간은 새벽6시 입니다. 그러나 계절에 따라 18시 또는 18시 30분에 폐장을 하게 되네요. 특히 3월 말에 가면 교토 벗꽃시기에 야간개장 모두 볼 수있고 교토 단풍시기에 또한번 야간개장을 하게 되네요.
마치며
기요미즈데라에 날씨가 좋지 않은 날 갔는데 그래도 멋있었습니다. 멋진 날씨에 다시 한 번 방문하고 싶은 절이네요. 특히 해가 질 때 만나는 거리의 노란 불빛은 정말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다음번에는 청수사 주변 거리에 있는 스타벅스나 퍼센트아라비카를 방문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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