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일산의 축복이라는 평을 보고 여기 가봐야겠다고 예약을 했다고 하는데... 이전에는 매일 봤던 친구가 이직을 하면서 요즘은 일산에 지내고 있어서 일산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일산은 신기한 도시인 것 같아요. 논밭이 나오다가도 어느새 엄청 높은 아파트들이 나오고 또 다시 논밭이 나오기도 하고, 엄청난 크기의 아파트촌이 나오고 ~ 일산에 있는 친구가 오마카세를 예약했다고 합니다. 오마카세? 전 회를 잘 안먹습니다. 근데 초밥은 먹습니다. ㅋ 이상하죠? 근데 저 같은 사람들이 은근히 있더라고요. 이렇게 먹는 이유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식감 때문인지 비린 느낌인지는 .. 아무튼! 오마카세가 뭔지 잘 몰라 찾아봤습니다. 오마카세, “맡긴다”라는 일본어 주방장에서 메뉴선택부터 음식까지 모두 맡기는 것이라고..
목살이 맛있는 집이 있다고 소개로 가게 되었습니다. 고기가 맛있어도 얼마나 맛있을까 싶죠? 저도 얼마나 맛있겠어라는 생각을 가지고 갔습니다. 왕십리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시장이 있더라고요. 행당시장이라고 하는데 그 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평일 저녁인데 이미 자리는 풀 ! 당연한 대기 6시쯤이었는데, 벌써 손님이 가득 차있더라고요. 은행에서 보는 종이 번호표를 뽑았는데, 앞에 4팀 대기였습니다. 테이블 회전이 빨라 금방 자리가 난다고 합니다. 이어서 여러명이 번호표를 뽑더라고요. 그런데 어떤 손님이 “여섯 번째? 오늘은 양호하네” 라고 말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원래 얼마나 많길래 여섯번째 대기인데 양호하다고 하는 것이지? 한 10분 정도 기다렸다가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목살 2인분 주세요.그리고 버섯 추가..
성수동에서 데이트를 하며 저녁으로 무엇을 먹을까 고민했는데, 친구가 맛나는 가게라고 알려준 곳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달인이 만드는 곱창 맛집 대낚식당 성수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합니다. 1월이어서 너무 추워요. 조금 걷는 것도 힘들어요. 월요일에는 휴무 화,수,목,금 11:30-22:00 (브레이크 타임 15:00-17:30) 토,일 15:00-22:00 친구가 소개 해 줄 때 곱도리탕이 정말 맛있는 곳이라고 하네요. 드디어 도착 성수동 주변을 보면 주택가가 쭉 있고, 주택가 1층이 가게 인 곳들이 많이 있습니다. 멀리서 부터 노란 조명집으로 확실하게 알 수 있습니다. 도착했는데 달인이 하는 집이라고 붙어있네요. 티비에 나왔었나봐요. 궁금해서 찾아봤습니다. 찾아보니 대창덮밥을 정말 맛있게 하는 집이라..
테르메덴에 온천욕에 이어 점심 막국수 입니다. 오늘의 목적지 이천 테르메덴 -> 점심으로 막국수 -> 여주 아울렛 쇼핑 -> 원주 오크밸리에서 마켓컬리로 술파티 이천 테르메덴에서 온천욕을 마치고 바로 점심먹으러 출발했습니다. 300미터 앞에 있는 막국수 집으로 들어왔습니다. 평이 좋더라고요. 시몬스 카페 맞은편에 위치하기도 하고, 테르메덴에서 나오는 길이기도 합니다. 막국수와 칼국수를 판매하는 JMT 집인가 봅니다! 주차공간이 가게 앞쪽으로 4대정도 가능하더라고요. 뒤쪽에 추가로 가능 한 곳이 있는지는 모르겠어요. 저는 앞쪽에 차 댈 곳이 있어서 바로 주차했습니다. 영업시간은 11시부터 9시까지 입니다. 점심장사와 저녁장사를 하시는 것 같더라고요. 체크인을 하고 가게에 들어오면 이렇게 과자도 팔더라고요...
그런 날이 있잖아요. 혈중 마라농도 떨어지는날 . 오늘이 바로 그런날이어서 저녁은 마라를 시켜먹기로 결정했어요. 마라상궈와 꿔바로우를 시켜먹기로했어요. 마라샹궈 파는 가게는 마라탕을 팔기 때문에 마라탕이라고 검색했습니다. 여러가지 나오는데, 별점이 5.0 인곳이 있더라고요. 여기로 결정 라부파마라탕 둘이 먹을 것이기 때문에 일단 꿔바로우를 '소'로 담고 마라상궈도 '소'로 장바구니에 넣고요. 야채는 숙주 추가 / 목이버섯 추가 / 중국당면을 추가했어요. 3개 추가했더니 마라상궈 소 2만원 추가 4천원 꿔바로우 (소) 1만원 💵 총 3만7천원 나왔습니다. 배민1으로 시켜서 그런지 배달이 빨리 오네요. 35분만에 도착했습니다. 따끈 따끈한 배달이 왔어요! 봉지에 그려진 캐릭터가 귀엽네요. 😄 귀엽게 그려진 ..
오랜만에 건대에 나왔습니다. 6개월만에 나왔는데 사람이 정말 많네요. 걸어다니는데 길이 막힐 정도라니 코로나 이후로 이렇게 사람들이 많은건 오랜만인 것 같아요 ㅋ 이솝에 잠깐 들렸다가 2022.01.09 - [ITEM/beauty] - 이솝 마라케시 인텐스 향수를 이솝 성수 방문해 구매했습니다. 이솝 마라케시 인텐스 향수를 이솝 성수 방문해 구매했습니다. 저는 두가지를 구매했습니다. 향수 마라케시와 레쥬비네이트 인텐시브 밤 구매 썰을 풀어보겠습니다. 친구 만날겸 양꼬치 먹을겸 건대에 나왔습니다. 나온 김에 이솝 들리려 했는데, 건대에는 kimseongtae.tistory.com 양꼬치 먹으러 갔습니다. 경성 양육관으로 출발! 양꼬치 골목에 진입하다. 건대에서 양꼬치집이 유명한데 양꼬치 골목을 이렇게 걸어..
요즘 배달이 잘 안되더라고요. 집주변에 치킨집 중 오븐에 빠진 닭이 있어서 ! 여기서 어떤 것을 먹을까 고민 했습니다.! 그 중에 오빠네 닭갈비는 맵다고 해서 저는 갈비인가 치킨인가를 시켰습니다. 순살 로스트 오빠닭은 로스트치킨과 베이크치킨이 있는데, 저는 로스트 치킨으로 시켰습니다. 베이크 치킨도 맛있는데, 저는 부드럽게 먹는 것이 좋더라고요. 20분이면 조리 완료 된다고 해서 금방 가지고 왔습니다. 와 이건 요리다! 치킨을 열었는데 떡도 들어있고, 야채도 많이 들어있네요. 양파와 당근도 있습니다. 깨가 솔솔솔 ㅋ 뭔가 치킨을 시켰는데, 요리가 온 느낌입니다. 형형색색입니다. 그리고 간도 잘 되어있어서 아주 맛있어 보여요~ 칠리소스와 타르타르소스 입니다. 순살로 시켰는데 다리살로만 이루어져있는지? 정말..
속초여행 둘째날 아침 어제부터 비가왔는데 오늘도 비가오네요. 영동지방만 비가 오던데ㅜㅜ 슬프네요. 오히려 수도권은 안오고.. 체크아웃 하고 비가오니…. 밀가루가 땡기네요 ㅋㅋ 그냥 밀가루가 먹고 싶었던 것 이 었을까요? 아님 강원도는 칼국수 맛집이 많아서 그랬던 것일까요? 속초는 유명한 것 몇 가지 있다고 합니다. 칼국수, 순대, 닭강정,물회 더 많은 것들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제가 찾은 것들은 이 4가지 더라고요. 그래서 비도오고, 아침겸 점심이니 칼국수를 먹기로 했습니다. 강원도는 칼국수중에 장칼국수가 유명하죠? 강릉만해도 줄서서 먹는 칼국수집이 많이 있던데? 속초도 장칼국수를 많이 파는데 여기는 홍게 장 칼국수를 파는 간판들이 많이 보이더라고요. 참을 수 없이 장칼국수를 파는 맛집을 찾았습니다.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