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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의 대표적인 투어 에스진지가 있습니다.
가장 많이 하는 투어이기도하는데요.
예스진지가 무엇인지 하나씩 알아보겠습니다.
예스진지란?
예스진지란 대만 타이페이 근교 대표 관광지를 묶어놓은 투어입니다.
예류
스펀
진과스
지우펀
그래서 앞글자만 따서 예스진지라고 부릅니다.
대만을 다녀오면 누구나 방문해야 하는 투어로 알려져있습니다.
투어 를 다녀온 사람들의 후기만 봐도 보통 3천개 정도 되고 있습니다.
가격은 투어마다 다르기 때문에 아래 여러가지 투어를 볼 수 있도록 링크를 걸어놓겠습니다.
11시간에 해당하는 투어의 가격이 1만원대에 가격이기 때문에 투어치고는 가격적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왜 투어를 이용할까?
예스진지투어의 장점은 바로 하루만에 멀리 떨어져있는 장소를 버스를 타고 이동할 수 있다는 점이지요.
그리고 단체 버스투어를 이용을 한다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 보다 훨씬 저렴하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즉 여행지에서 내려서 즐기고 이동은 여행사가 해주는 것이기 때문에
내려서 놀고 차타고 자고 내려서 밥먹고 차타고 자고 내려서 놀고 숙소로 돌아오고의 과정을 할 수 있습니다.
투어의 단점은 없을까?
인기있는 투어일 수록 더더욱.. 같은 시간대에 같은 장소에서 관광객이 많이 몰립니다.
예스진지 투어도 마찬가지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는 만큼 여러 투어사가 동시에 같은 장소에 도착합니다.
아무래도 최적의 장소와 최적의 시간은 비슷하기 때문에요.
그래서 사진 줄이 어마무시하다고 합니다.
예류지질공원에 여왕바위가 제일 유명한데 여왕바위와 같은 경우에는 … 3년 후에는 없어 질 수 도 있다는 말이 있어서 그런지 엄청나게 줄을 서서 사진을 찍는 다고 합니다.
투어로 오는 사람은 거의 포기라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지우펀은 지옥펀이라고 변할 정도로 좁은 길거리에 사람들이 정말 넘치도록 많아지게 되지요.
내가 더 있고 싶은 장소라도 더 있을 수 없는 단점이 있습니다.
한 장소가 마음에 들어 시간을 더 가지면서 둘러보고 싶더라도, 어쩔 수 없이 버스에 탑승해야 합니다.
내가 마음에 들지 않는 장소라고 하더라도 무조건 패스할 수 가 없는 것도 같은 맥락에 단점입니다.
그래서 프라이빗 투어를 선택하게 된다면 비용이 더 나가게 됩니다.
직접 방문 하는 방법은?
직접방문하는 경우 시간과 돈과 노력을 오히려 더 사용해야 할 수 있습니다.
투어를 선택할지 말지에 대한 고민에 정답은?
본인의 여행스타일에 따라 다를 것 같습니다.
구글맵이 잘 되어있는 대만
대만은 구글맵이 아주 잘 되어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구글맵만으로 어디서 버스를 타야 하는지, 언제 오는지, 어디서 기차로 환승을 해야하는지가 아주 잘 맞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구글맵만 가지고선 원하는 곳을 이동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저는 진과스는 패스 하고 싶고 예류해양국립공원도 제외하고 싶어서
스펀폭포, 스펀기차역, 지우펀만을 다녀오려고 했습니다.
타이페이역에서 스펀가는 법
교통편 : 기차
소요시간 :1시간 25분
가격 : 대만 달러 69 (한국돈 2800원)
타이페이역에서 지우펀 가는 법
타이베이역에서 지우펀을 가려면 버스를 이용하여 한번에 방문할 수 있습니다.
소요시간 :약 1시간, 12정류장
스펀에서 지우펀으로 가는 법
스펀에서 지우펀 가는길이 가까워보이지만 생각보다 걸립니다. 돌아가야 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버스나 지하철 한번에 가는 방법은 없고,
지하철에서 버스로 갈아타야 합니다 .
가격은 45대만 달러입니다.
저렴한 택시
대만은 택시가 저렴하기 때문에 택시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저라면 택시를 이용하기 보다는 프라이빗 택시투어를 카페 같은 곳에서 동행을 구해 4명을 맞춰 돌아다니는 편이 더 좋다고 생각이 듭니다.
가격이 15만원-18만원 정도 하기 때문에 6명을 모으면 한사람당 3만원 정도에 투어를 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
처음이라면 투어가 더 좋아보이네요. 대만에 처음이어서 적응하는데도 시간이 걸릴 것 같다면 대만 버스투어는 너무 좋은 선택지가 될 것 같습니다.
예류, 스펀, 진과스, 지우펀 모두 안가본 곳이니까 편하게 모두 가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렇지만 이미 가보신분들이라면 다시 가고 싶은 곳만 직접 찾아보시는 것 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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