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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디를 가볼까 고민하다가

송추 진흥관에서 중식 먹고 

2021.08.19 - [Korea_travel] - 양주 송추 진흥관, 40년 전통의 중국집

 

양주 송추 진흥관, 40년 전통의 중국집

추억과 함께 하는 중국집 해산물 들어있는 음식이 맛있다! 건물은 바뀌었지만, 내가 어렸을 때 먹었던 기억은 난다. 30대의 내가 10살도 채 안될 때 먹었던 기억이 있으니, 진흥관은 1974년 부터 장

kimseongtae.tistory.com

 

 

양주와 파주에 걸쳐있는 

마장호수에 있는 출렁다리를 다녀왔어요. 

 

마장호수를 검색하면 1등이 

마장호수 출렁다리 주차장 이다.

정말 여러 곳의 주차장이 나오니, 

지도를 보고 주차장을 먼저 검색하고 

주차장으로 네비를 찍고 출발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도로가 편도 1차선이어서

주차장 들어가는 입구도 잘 봐야 하고

급정거를 하면 사고가 날 수 도 있을 것 같아요.

 

저는 1주차장이 제일 가까워 보여서 

1주차장으로 네비를 찍고 갔는데,

어쩌다 보니 2주차장으로 들어가게되었습니다.

2주차장은 도로보다 아래쪽에 만들어져 있더라고요.

왜 이렇게 주차장이 여러개 있는 지 알 것 같아요.

계속 굽이지게 길이 있다보니까

평지에 주차장으로 만드냐고

주차장이 여러곳이 생기게 된 것 같아요.

7주차장까지 있으니까요.

6주차장은 무료라고 하는 것 같아요.

 

저는 2 주차장을 이용했는데, 

50대 정도 댈 수 있는 정도의 크기 였던 것 같아요.

2주차장의 장점은 출렁다리까지 가까운 것 같아요.

주차장에 화장실도 같이 있고,  카페도 있습니다.

 

샛길로 내려가면 둘레길 처럼 걸을 수 있는 곳이 있나봐요.

 

호수를 둘러 쌓고 여러 산책길이 있지만 

저는 다리를 보러 왔으니 출렁다리로!

2주차장에 있는 마장호수 안내도인데, 

확실히 1주차장이나 2주차장이 출렁다리에서 가깝네요.

 

목표는 출렁다리

주차장에서 마장호수 전망대 쪽으로 걸어가면

전망대 옆으로 출렁다리를 만날 수있습니다.

 

우와… 할 정도로 길어요.

두사람이 지나갈 수 있을 정도로 폭으로 해서 끝에 있는 사람은 개미처럼 보이는 길이입니다.

출렁다리 운영시간은 

하절기에는 8시부터 18시까지

동절기에는 9시부터 18시까지 입니다.

산에 둘러 쌓여있어, 해가 일찍 저물어서 그런가봐요.

18시면 더 이상 이용을 못 하게 하네요.

출렁다리 한번에 1,280명이 동시에 지나갈 수있다고 하네요.

생각보다 많이 지나갈 수 있는데요?

그리고 안개가 껴서 시야가 안나오면 통행이 중지되나봐요.

다들 마음의 준비를 하고

넘어갑니다. 

다리를 건나갈 때에는 미끄러우니 조심하라는

문구가 보이는데,

다리를 보시는 것 처럼 

가운데는 물이 빠지라고 그런건지

저렇게 구멍이 뚤려져있고 쇠 부분이라 

조심하셔야 할꺼같아요. 

다리 위로 올라가기 전에는 

매우 안정적으로 보였는데,,

막상 올라가니.  .  . 

가만히 걷기 힘들정도로 

출렁출렁 거리네요.

 

가운데는 물빠짐 공간?으로는 

여기 핸드폰이 쏙 하고 빠질 것 같아요.

 

다들 건너면서 핸드폰 조심하라고 

얘기하더라고요.

저도 핸드폰 조심 ! 하며 꽉쥐고 건넜습니다.

다리 중간 쯤 건넜을 때! 

호수 한 가운데 위치 하게 됩니다.

 

이때 부터 사진 엄청 찍기 시작하죠.

 

저흰 다행히 평일이어서 사람도 많이 없고

사진을 찍어도 사람이 뒤로 밀리고 하지 않았어요.

그만큼 평일에는 방문객들이 적어서 그런지

널널하게 내가 원하는 속도에 맞춰서 

사진도 찍으며 동영상도 찍으며

다리를 건널 수 있었습니다.

 

반대쪽으로 오니 

특별하게 무언가 있지는 않고요. 

그냥 쉬었다가 다시 돌아가게 되어있더라고요.

아래로 내려가면 

호수를 옆에 끼고 걸을 수 있는

산책로가 있더라고요.

산책로를 조금 걷고 사진을 찍다가

근데 날씨도 너무 덥고

호수를 돌아가려면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고요.

다시 왔던 길을 돌아가로!! 

 

돌아 갈땐 확실히 덜무섭더라고요.

다리에서 내려왔는데,

아직도 땅이 움직이는 느낌…

쉴 곳을 찾아

전망대 아래 놓여있는 벤치

한 번 다리를 건너기 시작하면,

앉아서 쉴곳을 만날 수 없습니다. 

앉아 쉴 곳은 전망대 아래 벤치들

전망대 아래 벤치에서 

잠깐 앉아 땀 식히고... 

 

역시 운동 후에는 뭔가 먹어야 하죠!?

3분도 안되는 대형 카페로 출발합니다.

다음 포스팅은 필모아 카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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