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살이 맛있는 집이 있다고 소개로 가게 되었습니다. 고기가 맛있어도 얼마나 맛있을까 싶죠? 저도 얼마나 맛있겠어라는 생각을 가지고 갔습니다. 왕십리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시장이 있더라고요. 행당시장이라고 하는데 그 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평일 저녁인데 이미 자리는 풀 ! 당연한 대기 6시쯤이었는데, 벌써 손님이 가득 차있더라고요. 은행에서 보는 종이 번호표를 뽑았는데, 앞에 4팀 대기였습니다. 테이블 회전이 빨라 금방 자리가 난다고 합니다. 이어서 여러명이 번호표를 뽑더라고요. 그런데 어떤 손님이 “여섯 번째? 오늘은 양호하네” 라고 말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원래 얼마나 많길래 여섯번째 대기인데 양호하다고 하는 것이지? 한 10분 정도 기다렸다가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목살 2인분 주세요.그리고 버섯 추가..
나는 여행을 좋아하고, 여행을 업으로 살아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며 살았다. 그런 내가 오늘 순삭해버린 책! '제 마음대로 살아보겠습니다.'를 읽으며 든 생각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여행을 업으로 삼아야 겠다고 생각을 하고 있었을 때는 물론 이런 코시국이 올지, 몇 년간 해외여행을 할 수 없는 미래는 보지 못했을 때 이야기다. 지금 코시국을 살면서는 현재의 자리에 눌러 앉아있는 행복에 대해 알게 되었지만, 아직도 마음 한켠에 내가 꿈꾸던 여행하는 삶에 대해 미련인지, 희망인지를 안고 있는듯 하다. 지금 여행 하고 싶어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러 한 것 처럼 나 역시 대리만족을 위해 여행유튜버를 본다. 빠니보틀, 여락이들, 여행에미치다 등등등 코로나 전부터 보던 유튜버들에 이어 코시국인 지금은 더 많은..
성수동에서 데이트를 하며 저녁으로 무엇을 먹을까 고민했는데, 친구가 맛나는 가게라고 알려준 곳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달인이 만드는 곱창 맛집 대낚식당 성수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합니다. 1월이어서 너무 추워요. 조금 걷는 것도 힘들어요. 월요일에는 휴무 화,수,목,금 11:30-22:00 (브레이크 타임 15:00-17:30) 토,일 15:00-22:00 친구가 소개 해 줄 때 곱도리탕이 정말 맛있는 곳이라고 하네요. 드디어 도착 성수동 주변을 보면 주택가가 쭉 있고, 주택가 1층이 가게 인 곳들이 많이 있습니다. 멀리서 부터 노란 조명집으로 확실하게 알 수 있습니다. 도착했는데 달인이 하는 집이라고 붙어있네요. 티비에 나왔었나봐요. 궁금해서 찾아봤습니다. 찾아보니 대창덮밥을 정말 맛있게 하는 집이라..
스타벅스에 방문해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그란데 2잔을 시켰는데 별이 6개 적립되었습니다. 한 잔은 텀블러에 받고, 한 잔은 일회용잔에 받았습니다. 1월 13일 부터 시행하는 프로모션 덕분에 이렇게 적립되었습니다. 스타벅스 할인 , 스타벅스 싸게 먹는 방법 이런 것 검색 많이 하실텐데 카드할인으로 할인받아 드시던가 스타벅스는 프로모션만 잘 이용하면 무료음료 쿠폰을 받을 수 있습니다. 원래 스타벅스는 스타벅스는 별 12개를 모으면 무료음료 쿠폰을 줍니다. 프로모션 음료들 빼면 톨사이즈 음료는 거의 다 먹을 수 있는 쿠폰입니다. 저도 어쩌다 보니 이렇게 계속 쌓이게 되네요. 보통의 별적립은 1건당 1개의 별적립 1만원 이상에서 1개의 별적립 개인 컵을 사용하면 할인이나 1개의 별적립 이 있습니다. 이번 1월 1..
테르메덴에 온천욕에 이어 점심 막국수 입니다. 오늘의 목적지 이천 테르메덴 -> 점심으로 막국수 -> 여주 아울렛 쇼핑 -> 원주 오크밸리에서 마켓컬리로 술파티 이천 테르메덴에서 온천욕을 마치고 바로 점심먹으러 출발했습니다. 300미터 앞에 있는 막국수 집으로 들어왔습니다. 평이 좋더라고요. 시몬스 카페 맞은편에 위치하기도 하고, 테르메덴에서 나오는 길이기도 합니다. 막국수와 칼국수를 판매하는 JMT 집인가 봅니다! 주차공간이 가게 앞쪽으로 4대정도 가능하더라고요. 뒤쪽에 추가로 가능 한 곳이 있는지는 모르겠어요. 저는 앞쪽에 차 댈 곳이 있어서 바로 주차했습니다. 영업시간은 11시부터 9시까지 입니다. 점심장사와 저녁장사를 하시는 것 같더라고요. 체크인을 하고 가게에 들어오면 이렇게 과자도 팔더라고요...
오늘의 목적지 이천 테르메덴 -> 점심으로 막국수 -> 여주 아울렛 쇼핑 -> 원주 오크밸리에서 마켓컬리로 술파티 오전 10시 모여라 친구 2명이서 함께 가게 되었습니다. 10시부터 모이게 되어서 다들 아침을 못먹고 나왔더라고요. 잠도 깨고 배도 채울 겸해서 맥도날드 DT로 갔습니다. 맥날에서 더블 쿼터 파운드를 먹어야지 했는데, 메뉴판이 맥모닝 이더라고요. 알고보니 10시 30분 부터 햄버거가 가능하다고 하네요 … 맥모닝 시간이 10시 29분까지래요.. 어쩔 수 없이 맥모닝으로 사야지요. 디럭스 브렉퍼스트 하나랑 소시지 에그 맥머핀 베이컨 에그 맥머핀을 DT에서 주문했습니다. 셋트로 주문해서 해쉬브라운 함께 받았는데, 해쉬브라운이 정말 맛있는 것 같아요. 바로 나와서 김도 슬슬 나오고 부드러운 것이 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