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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목적지

이천 테르메덴 -> 점심으로 막국수 -> 여주 아울렛 쇼핑 -> 원주 오크밸리에서 마켓컬리로 술파티

오전 10시
모여라

친구 2명이서 함께 가게 되었습니다.

10시부터 모이게 되어서 다들 아침을 못먹고 나왔더라고요.

잠도 깨고 배도 채울 겸해서 

 

맥도날드 DT로 갔습니다.

맥날에서 더블 쿼터 파운드를 먹어야지 했는데,

메뉴판이 맥모닝 이더라고요.

알고보니 10시 30분 부터 햄버거가 가능하다고 하네요 …

맥모닝 시간이 10시 29분까지래요..

어쩔 수 없이 맥모닝으로 사야지요.

 

디럭스 브렉퍼스트 하나랑

소시지 에그 맥머핀 

베이컨 에그 맥머핀을 DT에서 주문했습니다.

 

셋트로 주문해서 해쉬브라운 함께 받았는데,

해쉬브라운이 정말 맛있는 것 같아요. 

바로 나와서 김도 슬슬 나오고 

부드러운 것이 너무 맛있어요.

 

옆 자리 친구는 디럭스를 먹겠다고 헀는데.. 🤣

진짜 맛있어 보이더라고요. 

팬케이크에 소스 뿌려서 먹는데, 

달달한게 아침을 확깨웁니다.

 

뒷자리 친구도 야무지게 먹습니다.

 

 


테르메덴까지
1시간10분

테르메덴 여기예요! 이천에 위치 하고있어요.

저희는 구리에서 출발 했고요.

평일 10시반쯤 출발했는데,

네비로 1시간 10분 밖에 안걸리네요.

 

날씨가 추워도 맑고

공기도 깨끗해서 가는 내내 기분이 좋네요.

 

거기에 테슬라의 자율주행 덕분에 편하게 도착했습니다.

자율주행이 주는 편안함은 고속도로에서 극대화 되죠.

 

테르메덴 도착
와 생각보다 크네요.

 

거대하게 생긴 시몬스카페

시몬스카페를 지나 쭉 들어오면 

요 길로 들어오시면 되요. 테르메덴이라고 크게 써져있네요.

테르메덴 주차장으로 바로 오게 됩니다.

 

일단 주차장 크기에 압도 당했습니다.

평일 낮이어서 그런지 ,

주차장의 1/3도 안 찬 상태였습니다.

여기서 부터 사람이 많이 없겠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정말 맞았습니다. 수영장 내 것! 

 

주차장에서 테르메덴 입장 할 준비물들을 챙겼습니다.

[수영복, 상의(티), 목욕용품]

 

주차장에서 로비까지 5분정도 걸어야 하니 

차는 최대한 앞쪽에 주차하는 것이 좋을 것같아요.

 

로비에 들어왔는데, 

로비가 꽤 크고 높네요.

들어오자마자 번호표 뽑았는데 3명만 대기하면 되더라고요.

주말에 온다고 하면 정말 많이 기다려야 할 것 같은 느낌..

셀프 체크인도 있지만 이용이 안되더라고요.

아마도 백신패스 때문 인 것 같아요.

 

네이버 예약한 것을 보여드리고,

 

(정가는 성인5만원 인것 같은데 

인터넷으로 예약을 하게 되면 2만5천원 정도가 가격이더라고요)

 

3명 다 백신접종 완료자 인 것을 확인하면 

입장권을 받게 됩니다.

 

 

2층으로 올라가면 됩니다.

2층에 올라가면 입장권을 찍고 들어가면 됩니다.

2층에 올라가  신발장을 찾으면 되는데, 

입장권에 적힌 번호가 신발장 번호입니다.

 

신발장 있는 곳에는 수영복을 파는 곳도 있고,

2층에서 실내풀장이 보이는데 

빨리 내려가고 싶어지더라고요.

 

2층에서 다시 1층으로 내려다면 

탈의실이 나옵니다.

 

 

탈의실은 신발장 키로 열게 됩니다.

탈의실에서 3곳으로 나눠 갈 수 있는데,

  1. 목욕탕
  2. 풀장
  3. 사우나 

이렇게 나눠지게 됩니다.

받은 마스크

원래 워터파크 마스크는 약간 플라스틱 제질이 있어 숨쉬기 편한 것 같은데, 여기는 그냥 마스크예요....

그래서 자꾸 물에 젖으면 숨통을 조입니다.

(탈의실은 사진 찍을 수 없으니 바로 ! 실외풀 설명으로)

 

 

노천탕 실외풀 디집어 집니다.

풀장으로 입장했습니다.

실내 풀장만 해도 크기가 크더라고요.

따듯한 물에 몸을 담구니 정말 기분이 좋아집니다.

저희는 잠깐 몸만 담구고 실외 풀장으로 향했습니다.

구명조끼를 빌릴 수 있는 렌탈샵과 음식점도 있네요.

 

실외 풀장은 실내 풀장 물과 연결되어 있어서

몸을 물에 담근 채로 바로 나갈 수 있습니다.

 

나가자마자 느껴지는 우리나라 겨울의 무서움 ㅋ 

하지만 따뜻한 물이어서 놀기에는 문제가 없었어요.

사람도 많이 없어서, 

자유롭게 물에서 떠다니는 느낌 ! 

너무 좋아요! 

그리고 폭포도 있더라고요.

폭포에서 물줄기도 맞고ㅋㅋ

 

실외 풀이 3개 있는 것 같습니다.

하나는 실내랑 연결된 풀

나머지는 독립적인 풀들 

너무 추워서 온몸이 얼어요 ㅋㅋ 

그래서 다른 풀로 가려면 물밖으로 나가야 하더라고요.

올라가는 길에 워터 슬라이드가 있어 이용해봤습니다.

짧고 추워서 한번만 탔어요.


2층 풀이 있고 

3층 풀이 있더라고요.

추워추워 하면서 2층에 위치한 풀로 갔는데, 

와 넓고 ! 경치가 내려다 보이는데 정말 좋더라고요.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여기서 한시간을 보낸 것 같아요.

 

친구가 185cm인데 이렇게 있으면 머리만 둥둥 떠있습니다. 

이렇게 먹는 곳도 있는데, 코로나 여서 운영을 안하는 것인지

주말이어서 운영을 안하는 것인지 알 수가 없더라고요.

 

워터파크처럼 물살을 가르면서 이동 할 수 있는 통로가 있어요. 

그리고 통로 가운데는 이렇게 뭐를 먹을 수 있는 테이블이 있습니다. 

 

운영은 안하고 있더라고요.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오랫동안 밖에 나와있으면 머리가 얼어버려요. 

그래서 주기적으로 물 안으로 들어가줘야 해요.

귀 마져도 시려워요 ㅋ ㅋ

 

3층에 위치한 풀장은 가운데에 분수 같은 것이 있는데, 

좀 작지만, 작아서 그런지 더 따뜻하더라고요.

 

수영후에 목욕탕으로 들어갔는데,

야외 온천탕이 있더라고요.

따뜻하게 몸을 지지고, 

깔끔해져서 나왔습니다.

 

겨울에 따뜻한 물에 들어가서 놀다 보니 기분이 매우 좋더라고요. ❄️😉

물에 젖은 옷들을 들고!

3시간 정도 여기서 놀고 나왔습니다. 

 

 

테르메덴 주변 맛집 

물놀이 후 시원하게 막국수! 

 

지도로 맛집 쳤는데,

바로 막국수집을 추천해주더라고요.

열심히 놀아서 그런지 배가 고프고, 시원한것이 땡기더라고요.

 

막국수 집으로 결정해서 

출발했는데, 

테르메덴 바로 앞이네요. 

 

다음 포스팅은 테르메덴 맛집 막국수집입니다. 😀

2022.01.16 - [Korea_travel/Foodie] - [이천 맛집] 남이천 막국수, 테르메덴 주변 맛집으로 개운하게 먹고 나왔습니다.

 

[이천 맛집] 남이천 막국수, 테르메덴 주변 맛집으로 개운하게 먹고 나왔습니다.

테르메덴에 온천욕에 이어 점심 막국수 입니다. 오늘의 목적지 이천 테르메덴 -> 점심으로 막국수 -> 여주 아울렛 쇼핑 -> 원주 오크밸리에서 마켓컬리로 술파티 이천 테르메덴에서 온천욕을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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