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접종자 분들에게 넓고, 편안한 좌석을 즐기시라고 할인가를 제공한다고 하네요. 기간은 7월 1일부터 7월 22일까지 입니다. 백신 접종자는 넓은 좌석 할인 비지니스라이트(서비스미포함) : 16,000원 (정가는 21,000원) 앞자리, 비상구석 : 9,000원(정가는 12,000원) 비지니스라이트는 고속버스 느낌의 좌석인데, 비행기에서 이정도 좌석을 준다는 것은 정말 넓은 좌석이죠. 서비스 미포함이라고 공지사항에 써있는 걸보니, 좌석만 제공하는 것 같네요. 김포에서 제주로 가는 노선에서 일부 기종만 운행되고 있습니다. 저번에 제주에서 김포로 돌아오는데, 앞자리 3열 정도가 비지니스라이트 좌석이더라고요. 1시간정도 되는 비행이지만, 저 자리에 앉으면 꿀잠 들면서 김포에 도착 할 수 있겠다 생각 했던 좌석..
커피계의 애플, 블루보틀 애플 처럼 심플함에 집중해서 그런 것이 었을까? 별명이 붙은 이유를 몇가지 추측하는데 제품군의 단순화. 초기 창업 당시 8종류만의 커피만 파는 것을 원칙이었다고 한다. 적은종류 커피만을 팔면서 소비자가 고민하지 않게 하면서 잘하는 것만 집중해서 판매하겠다는 전략이 었다고 한다. 지금은 사업도 커지면서 조금 더 많아지긴 했다. 미국서 시작해 해외진출 첫번 째 일본 두번 째 우리나라로 선정했다고 한다. 2019년 5월. 우리나라에 처음 생겼는데 나는 2021년 4월 처음 방문하게 되었다. 왜 이렇게 늦게 왔을까? 블루보틀 들어올 당시 너무 인기가 많았다. “미국서 먹어봤는데, 신선했고, 맛있었다.” “일본서 먹어봤는데, 너무 괜찮았다.” “일본 가면 여기 무조건 가는 커피 맛집이 우..
여행을 가기로 했는데, 비가와서 계곡도 산도 못가서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 서핑의 도시 양양이 눈에 들어왔다. 그렇게 계획도 없이 친구의 소개받은 서핑샵을 찍고 양양으로 향했다. 서울에서 출발 해 양양에 점심에 도착할 텐데 뭔가 먹기는 해야 하니 간단하게 뭘 먹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면서, 열심히 핸드폰으로 검색해봤다. 참고로 난 차멀미를 잘한다. 학교가는 버스안에서도 차멀미를 한다. 운전을 하게 된 이후 조금 나아지긴 했지만, 차를 타고 가는 도중에 무언가를 읽거나 찾는다는 건 할 수 없다. 오직 풍경을 구경하고, 음악을 듣는 것 뿐. 하지만 지금은 양양 도착까지 2시간 남았다. 뭔가 밥을 먹을 수 있는 경유지를 만들어 내야 했다. 양양으로 향하는 지금 운전을 하고 있는 친구는 플랜맨이다. 서칭을 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