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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이고 뭐하면서 보낼까 고민하다가 

호텔에서 한해를 마무리 하기로 했습니다.

 

제가 방문한 호텔은 메리어트 판교입니다. 

판교역에서 5분거리로 아주 가깝기도 하고 현대백화점도 있어서 여기서 하루를 보내기로했습니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판교는 판교에 있는 4성급 호텔입니다.

 

주차

주차장이 지하5층까지있고, 호텔 주차는 지하5층이라고 안내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편하신대 자리 있는 곳에 주차하면됩니다. 차가 매우 많습니다. 주차장이 작은 것은 아닌데, 주차장으로 내려가는 첫 입구가 매우 좁고 곡선이 심하게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 지하1층으로 내려가실 때 조심해서 내려가 주시기 바랍니다.

 

프론트

 

주차를 하고나서 프론트로 올라가려고 엘레베이터를 타시면 되는데, 엘레베이터는 8층에 위치합니다. 8층으로 올라가면 프론트가 나오는데, 엘레베이터에서 나오자마자 깜짝 놀랐습니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판교 체크인, 체크아웃 시간은 아래와 같습니다.

체크인 시간 : 15시 

체크아웃 시간 : 12시 

 

체크인 시간이 15시여서 15시 10분쯤 도착했는데, 엘레베이터 내리자 마자 줄이 너무 길더라고요. 설마체크인 줄인가 했더니? 체크인 줄이 맞았습니다. 

체크인 해주시는 분들이 4명이었고, 중간중간 라운지 이용권을 함께 결제하신분들은 라운지로 가서 결제를 도와준다고 모시고 올라가더라고요.

체크인시 필요한 요청하는 것은 신분증과 신용카드 였습니다. 예약자 신분증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예약자 신분증을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 본인인 안와도 되지만요. 그리고 신용카드는 5만원 디파짓결제를 위해서 필요했습니다. 저는 애플페이로 결제를 했는데, 애플페이로 결제를 했으면 취소할 때 핸드폰이 꼭 필요하기 때문에 체크아웃 할 때 꼭 프론트 방문을 해달라고 하시더라고요. 

빠른 체크인을 위해서 카드 반납함이 있지만, 이용할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모바일 체크인을 하더라도 프론트를 방문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메리어트 어플 메리어트 본보이를 통해서 체크인을 방문 2일 전부터 할 수 있고, 모바일키를 선택할 수 있지만, 코트야드 메리어트 판교는 불가능해서 모두 줄을 서야 했습니다.

크리스마스 연말느낌 내주는 트리

 

프론트에는 쇼파가 5개 의자가 2개정도 있어서 체크인, 아웃하는 사람들이 쉴 수 있습니다.

 

 

객실

객실은 9층부터 19층까지 있습니다. 

 

제가 받은 객실은 10층이었습니다.

깔끔한 화이트 바닥에 가구는 브라운과 블랙으로 되어있었습니다.

 

 

뷰는 건물뷰.. 공원뷰를 받으시는 분들도 있긴한데, 저는 건물뷰였습니다. 계속 커튼 치고 있어야지요.

 

 

화장실은 화장실 샤워실 세면대가 함께 모여있었습니다.

세면대에는 비누와 바디로션이 있고요. 수납장에는 드라이기가 있었습니다. 드라이기 화력이 좋네요.

샴푸는 베르가못향과 티트리 향이라고 하는데, 향이 너무 좋네요.

 

 

없으면 서운한 샤워가운도 있습니다.

다리미까지 객실마다 있네요. 오호 ㅋ

 

 

물 2병과 간단하게 먻을 수 있는 티와 인스턴트 커피가 있었고요. 얼음은 따로 받아 오는 곳이 있다고하네요.

겨울이어서 가져오지는 않았습니다.

작은 냉장고도 하나 있습니다.

 

 

앉아서 무언가를 할 수 있는 유리로된 책상이 너무 좋았습니다.

보통은 책상이 벽을 보고 있는데, 여기는 책상이 벽을 보고 있지 않아서 너무 좋더라고요.

 

책상에는 메리어트 카드를 설명하는 것들과 룸서비스들이 있어더라고요. 

어떤 서비스들이 있는지 읽어봤습니다.

다음에는 신한카드 메리어트 카드를만들어볼까? 생각도 들더라고요.

 

 

티비는 크롬 캐스트여서 핸드폰으로 연동하면 유튜브 넷플릭스를 볼 수있더라고요.

 

티비와 연결하고 나서 리모콘으로 컨트롤은 안되니 핸드폰으로 조작하셔야 합니다.

밥먹는 것을 보니, 저도 배가 너무 고파지네요.

 

헬스장

헬스장은 9층에 위치했습니다.

사진으로 보니까 커보이던데.. 방문해 보니 거울이었습니다.

머신은 다리운동 2개 복부운동 1개

케이블 머신, 그리고 덤벨이 있었습니다. 

러닝머신이 있는쪽은 제 방보다 뷰가 좋네요

 


조식은 인당 5만원 이었습니다. 조식이 퀄리티가 좋다고 했지만 둘이서 10만원이면 .. 꽤 맛있는 것을 먹을 수 있을텐데라는 생각에 먹지 않기로 했습니다.

조식에 대한 안내가 있더라고요.

 

조식에 대한 내용은 이 네이버 블로그가 잘 나와있어서 함께 소개해놓겠습니다.

https://blog.naver.com/vickykim0325/223278051653

 

코트야드 메리어트 판교 모모카페 조식 신한메리어트본보이베스트

코트야드 메리어트 판교 모모카페 위치 안녕하세요. 짠내나는 여행블로거 호빵입니다. 저번 주 주말에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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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은 밖으로 나가서 먹었습니다.

좌석이 200개나 되는 양꼬치 가게 였는데, 너무 맛있었습니다.

 

 

체크아웃 시간도 12시이고, 호텔이 매우 아늑한 느낌이어서 좋았습니다.

줄서서 체크인을 한다고 하더라도 15분정도 줄서면 체크인 할 수 있더라고요. 

편히 쉬고 싶은날, 하루 보내기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