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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신메뉴 3가지 음료 중 리프레셔 음료는 이전 포스팅에 있고

이번엔 퍼플 사워 블랜디드 후기입니다.

 

보라색 음료.. 

전혀 무슨 음료인지 예측이 안되어서 

음료 설명을 보니

와인에 자두, 천도복숭아와 같은 음료를 절인 맛은 준다고 하네요.

아주 신맛을 줄 것 같은데요?

 

 

영양정보

톨 기준 칼로리는 255 입니다.

오 높아요 생각보다 ㅋㅋㅋ  

 

카페인은 0으로 

카페인 없는 음료를 찾으신다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가격

톨사이즈 63000원 

그란데 6800원

벤트 7300원

입니다.

 

벤티 사이즈로 선택하면 7천원이 넘어가는 음료네요.

 

가격이 무시무시합니다.

 

음료레시피는

퍼플 베이스 커스텀이 불가능 합니다.

얼음

적게, 보통, 많이 

 

모스카또 젤리

라고 합니다.

 

베이스로 나온 것과 얼음과 갈아서 

빠르게 만드는 음료 같습니다.

 

 

모스카토 젤리가 뭔지 몰라 찾아보니

모스카토= 머스켓이라고 합니다.

머스켓 젤리라고 생각하면 되는 것인가 봅니다?

 

 

맛보기

색깔이 확연하게 다른 걸보니 아래가 젤리층 인가 봅니다.

색깔이 진하고 붉어서,

음료의 색부터 와인을 표현하고 싶은 거일까요?

정말 채도 높은 음료네요

 

음료의 맛은 자두맛이 난다고 하는데

잘 모르겠더라고요. 

스냥 셔벗 느낌의 아주 달달하고 신 

음료라는 것은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젤리가 들어가서 그런지 이전에 블렌디드 음료와는 

식감이 조금 다릅니다.

 

얼음만 갈린 블렌디드 보다 

젤리가 들어간 음료가

몽글몽글한 식감이 더해져  

더 맛있는 것 같습니다.

 

 

재주문은 .. 흠 모르겠습니다.

이름도 어려워서 그냥 퍼플 블렌디드라고 부르려고요.

 

가격도 가격인데에다가 제 취향의 음료는 아닌 것 같습니다.

아주 더운 7월 이나 8월에는 다시 생각날지도 모르겠지만,

오늘처럼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에는 다시 시킬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