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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결론을 제일 먼저 써야 겠군요.
영화 끝부분에 대한 이야기를 먼저 드릴께요.

영화 제일 끝에 쿠키영상은

2개 있습니다.


내용은
첫번째 쿠키는 베놈에 관한 것
두번째 쿠키는 닥터스트레인지에 대한 것입니다.
특히 두번째 쿠키는 영화 자막이 다 올라가야 볼 수 있으니 끝까지 자리를 지켜야 합니다!


나이스한 아이맥스 좌석에 바로 예약함.

주말 새벽 정말 새벽처럼 일어나졌다.
뭐를 해야 할까 하다

스파이더맨을 개봉하는 날 못봐서 지금까지 미뤄뒀으니 !
영화를 보러가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맥스 좌석 고르기

아이맥스는 너무 뒤에서 보면 그냥 일반관 보는 느낌이고
너무 앞에서 보면 목이 아프다고 합니다.

의정부 아이맥스관에 대해서 찾아보니!

의정부 아이맥스관 추천 좌석은
H열 I열이며
G열 F열도 괜찮고,
정말 크게 보고싶은면
E열까지도 앉을 수 있다고 하네요.

저는 앞뒤 보다는 가운데 앉는 것을 중요시 합니다.
즉 열보다는 행을 중시 합니다.
다행히 G열 15번에 자리가 있더라고요.
열도 행도 만족스러운 좌석입니다.

영화시작 한시간 전에 예약하고 바로 준비해서 영화관으로 출발 했습니다.

신세계 안에 있는 영화관인데, 새벽이라 백화점이 조용하네요.

그래도 영화관에 이렇게 올라오니! 사람들이 정말 많네요.

 

백신 접종 확인을 이렇게 줄지어 하는군요!

요즘 영화를 보려면 위와 같아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영화 보는 동안은 원래 식음이 가능했던 것 같은데
다시 시작된 거리두기로 영화관에서 백신 맞은 사람들 끼리 있어도 식음은 안되나보네요.

스파이더맨을 감상했습니다.

영화관에서 사진찍는건 좀 그래서 하나도 안찍고 마지막에 자막올라갈 때 한 컷 찍었습니다.

처음엔 너무 답답했는데, 영화가 끝날땐 훈훈해지는... 짜식 좀 컷네? 이런 느낌이 마지막에 받았습니다.
그런 스파이더맨의 성장 때문에 뭔가 가슴이 꽉찬 느낌으로 영화관을 나올 수 있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스포 없이 얘기할까 하다가 여기까지만
두서없게 얘기하겠습니다.

그리고… 그리고.. 그리고… 루머.. 루머..
어찌 되었든 예전에 보았던 악당들을 다시 만날 수 있어서 다행이네요.
하.. 더이상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안보신 분들이 있으니..

저는 이제 마음 편하게 스파이더맨에 대한 후기나 스포를 열어도 되겠군요!
그동안 피해다니느냐고 힘들었습니다!
보실 분들은 얼른 영화관으로 가서 관람하시기 바랍니다.


148분이라는 2시간이 넘는 상영시간 때문에
모닝커피도 안마시고 시청해서 그런지 다행히 화장실 한번도 안갔습니다.
정말 시간이 순식간에 흐르더라고요.
화려해서 몰입이 더 잘되는 느낌이라고 해야 할 까요?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지만 , 여기서 참겠습니다.
꾸욱! 다음에는 스포에 제목이라고 써놓고 스파이더맨에 대한 이야기를 해야 겠네요!


새벽에 일어나 아침부터 아이맥스관 자리 좋은 곳에서
보고싶은 영화를 보고 나니 속이 시원하고 부지런 한 사람이 된 것 같네요.
거기에 아이맥스 조조로 가격이 13,000원으로 할인받고 보아서
기분 좋은 주말 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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