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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와 중국은 기싸움 중
중국 “ 폴리실리콘 가격 폭등으로 이전가격으로 못주겠다”
인도 “ 중국의 담합이다”
반사이익으로 우리나라 OCI 주가 ?

 

인도와 중국은 왜 싸움?

지리적으로 인도와 중국은 국경을 3500km 가까이 맞대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분쟁은 일상화였다고 한다.

하지만 1950년대 까지는 어느정도 잘 지냈지만.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인 달라이라마가 인도로 망명하며 관계가 틀어졌다고 한다.

(두 번째 인도 여행 때, 바나라시에서 달라이라마가 온다고 해서 사람들이 그렇게 많이 몰리던데..)
1962년에는 전쟁도 별였다.
1993년에는 평화 협정 체결도 했지만 아직도 두 나라는 기싸움을 멈추지 않는 것 같다.
작년에 6월 라다크에서 유혈사태가 벌어지기도 했었다.

그 것의 연장 때문인지.. 이번엔 폴리실리콘을 공급을 가지고 싸운다고 한다.

인도에 3번 방문 했는데,
마지막 인도 갔을 때가 19년도 였고
그 때 생각보다 중국제품이 많이 보여서 놀랐는데..
이렇게 또 다시 보이지 않는 무역 기싸움을 하나봅니다.

 

그럼 이런 폴리실리콘은 무엇일까?

폴리실리콘이란 폴리실리콘 태양광 패널 소재다.

MTN 유튜브에서

21년 6월 말 27.6달러
20 2분기 6.4달러 였다는 걸 보면 정말 많이 올랐습니다.

 

이유는?

1.중국의 홍수
2.폴리실리콘 제조업체 화제
3.5월 바이든 정부가 중국 신장 위구르자치구 강제노동으로 폴리실리콘 수출규제
4.타국가들도 수출규제에 동참

그래서 중국이 인도에게 예전에 계약했던 가격으로 못주겠다고 하는 겁니다.
폴리실리콘은 전세계물량의 80퍼센트가 중국에서 생산된다고 합니다.

폴리실리콘 가격의 상승은 어떤 결과를 가지고 올까요?

폴리실리콘을 생산하는 국내 기업인 OCI는 호재
태양광 패널 제조 회사인 한화솔루션은 악재

폴리실리콘 만드는 기업 OCI  

7월 5일 중국의 수출규제에 동참하려는 움직임에
이번엔 중국이 인도에 못주겠다고 하는 상황까지 이어져서 그런지 오늘
거래량이 많았습니다.

한달만에 거래량이 터지면서 올라갔는데, 한달전 거래량 고점을 뚫었네요. w모양인데

 

한동안 지속된다고 하는데 앞으로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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