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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앱을 자주 사용하는데 토스에서 자꾸 나에게 은행계좌를 꼬시라고한다.

텔레 마케터나 문자로 꼬시는 것과는 차원이 다르다.

텔레마케터는 나에게 전화를 해서 한번 꼬시고 안되면 끊는다.

문자도 그냥 봐주세요 하고 마는 수준이다.

 

근데 이놈의 토스는 내가 토스앱에 들어갈때 마다 뜨니..

하루에도 나에게 토스은행을 만들라고 여러번 꼬신다.

신경을 안쓰려고 하다가도? 귀여운 스마일 표시에.. 

한번 만들어볼까? 고민을 하게 된다. 그리고 나는 카드를 결국 받았다 ... 제길..

 

그리고 토스에서 내세우는 슬로건..

새로운 은행.. 그놈의 새로운 은행 .. 뭐가 새롭다는 거야? 

은행이 다 똑같지 .. 

그렇게 생각을 하면 .. 또다시 나를 꼬신다.

우리는 똑같지 않아 !

우리는 다르다니까? 

우리는 하루만 돈을 넣어도, 돈을 준다니까?

어때 ? 우린 다르지? 

이런 멘트로 자꾸 나를 꼬셔대는 통에

어차피 만드는데 돈도 안드는데 그냥 만들어봐야지 

하고 덥석 만들게 되었다.

 

그리고 그곳의 마지막에는 카드를 신청할래? 

무료로 카드 만들어주잖아?

 

그럼 난 또 고민에 빠진다.

어차피 있어도 안 쓸지도 모르지만,

정말 잘 쓰게 되었을때 막상 없으면 나중에 불편해지니까 

일단 안쓰더라도 발급을 해놓자! 

나중에 쓰게 될지도 모르니까 ㅋㅋ 

하고 결국 나는 .. 카드까지 신청을 했고

 

오늘 카드를 수령했다.

카드와 함께 들어있던 스티커 

나는 플렉스 하는 삻을 사니까 ㅋㅋ

내가 신청한 색상은 정말 다양한 색상중에서 오렌지/화이트를 선택했다.

화이트의 뒷면이 마음에 들었다.

다른 색상은 너무 튀어서 .. ㅋㅋ


그럼 오늘 받은 카드는 어떤 혜택이 있을까?

토스뱅크카드의 혜택을 살펴보면 

 

연회비 없음

연회비는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일단 만들어본 것이기도 하고요.

 

ATM입출금 무료

ATM입출금 수수료는 별도 공지전까지 무료라고 합니다.

 

OTP 기능 탑재 

카드에 휴대폰을 대면 OTP기능을 쓸 수 있다는데? 신박하긴 한데 어떻게 쓰는 기능인지 나중에 써봐야 알겠네요.

교통카드기능 

 

 

그리고 할인 혜택입니다.

영화관 / 디저트 / 편의점 / 커피전문점 / 패스트푸드 / 택시 / 대중교통 이라는 각각 카테고리에서 

하루에 한번 즉시 캐시백을 준다고 합니다.

건당 1만원 미만 결제시 100원,
건당 1만원 이상 결제시 500원을 제공한다고 하네요.

하루에 최고 많은 페이백을 받으면 3천5백원이라고 하는데... 다 받을 일이 있을까요?


뭐 잘 쓰게 될지 안쓰게 될지는 모르겠네요.

일단 체크카드로 

ATM수수료 무료혜택을 이용하기 위해서 카드를 가지고 다녀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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