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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내에 자주 가는데, 

워낙 먹을 것이 많아서 

한번 갔던 곳은 다시 가지 않고, 

항상 새로운 곳을 찾아가봅니다.

 

오늘도 어디를 가볼까? 

네이버와 다음, 카카오맵, 인스타그램까지

고르고 고르고 

보다가

고기도 먹고 싶고, 뜨끈한 국수도 땡겨서

오드리 전경

이곳으로 선택 하게 되었습니다.

건물이 아주 멋있어요.

경기 남양주시 순화궁로 492-15

 

큰 건물들로 4-5곳의 식당이 모여있는 동네입니다.

그래서 주차하기도 편하고요. 

 

매일 11:00 부터 22:00 까지 영업한다고 하네요.

 

월남쌈무한리필 + 쌀국수 17.000원 입니다. 평일

주말은 19,000원 이네요.

그리고 그 외에도 여러 아시안 요리가 있습니다.

 

일단 외관이 분위기 있네요. 

아시아음식점인데? 

무한리필 장소인데? 이 정도 까지?

 

들어가면 이렇게 있습니다.

그리고 좌우로 나눠진 구조인데, 

좌측으로 배정 받으면 야채를 바로 리필 할 수 있는 샐러드 바가 있습니다.

 

저는 오른쪽으로 받았는데, 테이블이 5-6개 정도 있네요.

주말에 대기 해야 먹을 수 있다고 하는데, 왜 그런지 알 것 같드라고요.

무한리필이어서 오랫동안 드시는 분들도 많아서 더 그럴 수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빠르게 셋팅 !

자리에 앉으면 빠르게 셋팅을 해줍니다.

메뉴판을 보면서 일단 무제한 월남쌈을 시켰고요.

얼마 안되어서 불 켜주시고, 바로 나오더라고요. 

음식과 셋팅되는데 5분도 안걸렸던 것 같아요.

아무래도 제가 간 시간이 평일 6시30분쯤이었는데,

코로나 영향때문에 2인 제한이어서 그런지.. 

정말 빠르게 음식이 나오더라고요.

 

드디어 나온 월남쌈과 쌀국수 

 

음식을 받고, 딱 알았습니다.

예전에 대학로에 있는 쌈마니라는 곳에 갔었는데,

그곳과 셋팅이 같더라고요.

쌈마니라는 곳을 가보셨으면 

같은 구성이라는 것을 알 수 있으셨을꺼예요.

제가 쌈마니를 좋아했어서

반갑더라고요. 

고기는 볶은 고기와 훈제 오리고기가 나옵니다.

야채쌈은 정말 신선하더라고요.

 

라이스페이퍼를 뜨거운 물에 적셔

흐물흐물하게 만들고,

위에 원하는 고기와 아채를 얹어 쌈을 싸서 

한입에 먹습니다.

 

그리고 같이 나온 쌀국수 

사실 우리나라사람들은 밥을 먹더라도 

국이 꼭 있어야 하잖아요.

그래서 그런지 이렇게 고기 쌈을 먹다보면 

국물이 땡기는데, 

월남쌈에 쌀국수 조합. 정말 잘 만들어 놓은 것 같아요.

쌀국수 국물 진하고, 맛있더라고요. 

쌀국수는 더이상 리필 하지않았어요. 

국물만 있어도 행복 하거던요.

 

나시고랭 추가요.

그리고 저희는 밥이 빠지면 서운해 

나시고랭을 추가 주문했습니다

반숙에 잘 볶은 나시고랭인데, 

검고 검은 볶은밥이 이국적인 맛을 많이 나더라고요.

그래서 쌈싸먹기 보다 나시고랭에 고기 얹어서 먹는 것도 맛있더라고요 .

마무리

무한리필이라 2번 리필해서 먹고 나왔어요.

무제한이고, 분위기도 좋아서 

잘먹고 갑니다.

 

나중에 아시아 음식 좋아하는 분들과 또 오고 싶네요.

대로 옆에 있어 접근성도 좋고

주차 하기도 편해서요.

 

오늘도

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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