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11 프로 정품 가죽케이스 : 언박싱! 포레스트 그린

언제부터인지 모르겠는데,
핸드폰에 케이스를 씌우는게 당연하게 되었다.
분명 내가 폴더폰 쓸 때만 하더라도, 케이스 씌우지 않았는데?
이유가 무었일까?

핸드폰이 고가가 되면서?
용도가 많아지며, 손에 오래있게 되면서?
크기가 커지면서?
폰의 디자인이 비슷해지며, 나의 개성을 표현하기 위해서?
지갑을 대체하기 위해서?

아마 이 것들 모두 이유이겠지?

그럼 나는 어떤 이유 때문에 핸드폰에 케이스를 씌우고 다닐까?

첫번째. 안씌우고 다니기엔 너무 불안하다.
핸드폰이 바닥을 향하는데 너무 많은 수리비용이든다.
그렇기 때문에 케이스는 항상 씌우고 다닌다.

두번째. 더 나은 그립감을 위해서.
하루종일 손에 쥐고 있는 핸드폰.
그래서 더 착 내 손에 안겨 있으면 좋겟다.


어떤 케이스가 내 손에 착 감기게 만들어질까?
아쉽지만 값비싼 애플정품케이스였다. 5만9천원이라는..

음악을 틀기위해, 친구 핸드폰을 만졌는데, 그립감이 너무 좋아서..
물어보니..
정품 애플 가죽 케이스였다.

가죽케이스는 너무 싫다.
알콜로 닦으면 안되고..
물로 씻을 수도 없고...

하지만 내가 케이스를 사용하는 가장 큰 이유는 그립감.
어떤 회사도 이정도의 만족감을 주지 못했기 때문에 결국 결정

쿠팡에서 59,000원 짜리를 51,920원에 할인해서 팔길래 덥석 물었다.
싸게 사게 해줘서 고마운 쿠팡인지..
아님 지갑을 열게해준 쿠팡인지..


인기있는 제품을 검색하는 방법을 알려줬다.
인스타그램에 해쉬태그가 많은 것이 인기있는 것이라고.
그래서 고르게 된 포레스트 그린

애플 제품을 받을 때는 기분이 너무 좋다 .
같은 제품이어도 비싸서 그럴까?

얼마나 잘 만들었길래?
이정도 가격이야? 하며 개봉했다.

와...
그래.. 언제나 애플은 나에게 이런 느낌을 주지

여는 순간 ‘나는 가죽’이다 하는 질감

진한 초록색
포레스트그린이라고 하는데 미드나잇그린과 톤온톤(?)
(잘 알지 못하는 패션 용어좀 사용해봤다.)

케이스를 꺼내면 위에서 붙어 넣고
아래를 넣으라고 친절하게 되어있다,

안쪽면의 재질은 핸드폰에 긁힘이 발생하지 않게
스웨이드 재질로 되어있다.

 

제 폰인 아이폰11 프로 스페이스 그레이와 비교했을 때 입니다.

착용 했을 때 모습입니다.
스페이스그레이 ㅋ 여서 카메라렌즈 있는 부분도 같은 검은색이어서 그런지 너무 잘 어울립니다.

역시 정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