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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이 넘어가는 코로나19바이러스 그리고 제약바이오.

2월이 넘어갔다 … 

2월 1일 코로나가 우리나라에 들어온지 1년이 넘었다. 

지난해 제약, 바이오 주는 우리나라 주식시장에서 가장 핫 했던 종목 중 하나가 아닐까 싶다.

 

기대감에 빨간색, 실망감에 파란색

신풍제약, 셀트리온, 녹십자, 제일약품… 

내가 모두 잠깐 이지만 주주였다.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열심히 백신을 만들어 냈는데.. 

하지만… 

아직도 주주로서 큰 재미를 보지 못 하고있는 주식이 있다. 


바로 일양약품

일양약품은 러시아와 코로나와 협업을 한다고 하고있는데, 

그놈의 슈펙트.. 

 

아직도 러시아쪽의 백신은 깜깜무소식이다. 

일양약품이 러시아쪽과 긴밀하게 연관되어있다는 소문이 있는데,,,

이젠 PBR이 4 까지 내려왔다.. 

 

일양약품은 어떤 이슈로 집중을 받았는가?

일양약품은 지낸해 3월 코로나치료물질을 발견했다는 소문과 함께, 189%가 급등했다. 

백혈병신약 ‘ 슈펙트’ 에서 코로나 치료효과를 확인했다는 것 때문이었다.

슈펙트는 만성기의 필라델피아 염색체 양성 만성골수성백혈병 (Ph+CML) 성인 환자의 치료제다.

그 뒤로 

106,500의 최고점을 찍고 그대로 계속 낮아지고 있다.

하지만 그 이후 소식이 없자… 21년 1월 현재

현재는 5천원에 와있다.

 

하지만 무슨일인지… 

금요일 장에… 

양봉에 아래꼬리를 길게 내고 있지 않는가? 

거기에… 시간외가 이상하다.

일양약품은 시간외에 상에 가까워져 있다. 

일약약품우는 시간외 상한가 이다.

 

과연 내일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 


과거를 보면서 앞으로를 생각해보자. 

하지만 분명한건 12월 18일에도 시간외 상한가를 갔었고..

20년 12월 21일 일양약품 주가 상한가

그때의 그래프는 이랬다. 살짝 눌렀다 확 끌어올렸다. 

하지만 다음날은 아래와 같았다. 

20년 12월 22일 화요일의 주식은 이렇게 되었다. 

 

다가오는 월요일이 마지막을 빠져나올 수 있는 기회인지.. 

아님 끝없는 우상향의 그래프의 시작인지 지켜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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