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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이니만큼 따뜻한 야외 온천풀이 땡기잖아요.
인피니티풀이 있는 곳이 너무 가고 싶어요.!!
그래서 추천 받은 곳이 리솜 포레스트입니다.
이 곳에 인피티니풀도 좋지만,
개인이 이용할 수 있는 스톤스파가 좋다고 추천 받아
이용하러 가게 되었습니다.
리솜 포레스트로 출발!
12:00 점심시간이 되었을 때 쯤 제천으로 출발합니다.
경기도에서 제천으로 가려고 하니 생각보다 거리가 있더라고요.
평일이어서 그런지 고속도로 막힘 없이 달렸는데,
2시간이 걸려 도착했습니다.
청풍 황금 떡갈비
제천의 유명한 떡갈비
점심을 안먹고, 샌드위치로 끼니를 해결하고 출발하다보니
배가 고프더라고요.
그래서 바로 제천의 맛집을 찾아
식후경으로 선택했습니다.
네비를 바로 떡갈비 집으로
거리가 리솜 포레스트와 25분정도의 거리이지만 그래도
카카오평점이 높아 다녀왔습니다.
14:00 밥먹자
청풍 황금 떡갈비
굽이진 산길을 달리다 보면
떡 하니 건물이 보입니다.
운영시간
평일 9시부터 20:50까지
주말은 8:30 부터 20:50분까지
제천시가 인증하는 제천 맛집이라는 문구가 붙어있네요.
안으로 들어가니 홀이 정말 넓더라고요.
메뉴판 없이 티비에 보이는 화면이 메뉴의 전부 이더라고요.
메뉴
울금떡갈비정식 2만
울금떡갈비+돌솥밥 정식 2만4천
버섯불고기정식 1만6천
저희는 울금떡갈비+돌솥밥정식을 주문했습니다.
일단 자리에 앉으면 이렇게 하얀 전지를 깔아주시더라고요.
화려한 밑반찬
2인 셋트인데 상을 가득 채우는 밑반찬이 나오네요.
너무 많아서 이렇게 일어나서 사진을 찍을 수 밖에 없죠.
시금치, 우엉, 김치, 더덕 등등 맛있는 것이 너무 많더라고요.
특히 게 튀김이 있는데, 요게 너무 맛있더라고요.
이건 남김 없이 먹고 나왔습니다.
셀프바가 있어 원하는 반찬을 더 먹을 수 있습니다.
본식인 떡갈비
아래는 양파가 깔려있고, 그위에 정말 거대한 떡갈비가 나옵니다.
떡갈비가 무슨 햄버거 패티보다 훨씬 크네요.
같이 나온 돌솥밥에
떡갈비 딱 올려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밥을 먹고 나면 남은 곳에
물을 부어야죠?
나오는 길에 있는
후식 매실차 까지!!
다시 포레스트 리솜으로
15:00
리솜포레스트로 들어갔습니다.
산길을 쭉 따라 올라가다 보면
큰 건물을 만나게 되고
큰 건물 지하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지하로 들어가면 주차장이 바로 있습니다.
오늘은 평일이어서 그런지 들어가자마자 주차장 자리가 매우 많네요.
그리고 여기까지 달려오느냐고 배터리가 많이 달았는데
다행스럽게 완속충전기가 있네요.
운영업체는 차지비여서 테슬라에 어댑터 물려
차지비 카드 태그 한 뒤 바로 충전했습니다.
전기차 완속 충전기가 4개나 있습니다.
(알고보니 다른 곳에 4개가 더 있다고 합니다.)
이 곳에 전기차 충전구역이 있어서 충전 하고 들어갔습니다.
완속충전기로 7kw/h정도의 속도가 나오네요.
주차장을 지나가다보니 제설차도 보이네요.
눈이오면 더 멋있을 것 같긴한데,,, 아무래도 올라오기가 쉽지 않겠죠?
그리고 여긴 숙소가 산속에 따로따로 위치해 눈을 빠르게 치워야 갇히지 않을 것 같아요.
주차장을 나와 엘레베이터 타고 올라가면 바로 해브나인9 스파가 나옵니다.
안내판을 보니 1층이 스파네요! 1층으로 갑니다.
HAVE 9 Spa
엘레베이터를 타고 내리면 바로 스파가 나옵니다.
스파의 가격은
정가 기준 성인 55,000원 입니다.
하지만 할인은 무조건 있겠죠?
헤브나인 스파는 할인 혜택이 여러가지 있습니다.
신한카드 농협카드 국민카드가 있다면 30퍼센트까지 할인 가능합니다.
하지만 더 큰 할인으로 들어가는 방법이 있죠.
바로 네이버 예약입니다.
네이버 예약같은 경우에는 지금
성인 28,500원에 이용 할 수 있네요.
주말과 평일 할인 가격이 다르니 참고하시고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해브나인 스파는 이용시간이
9:00- 18:00
저는 평일 15:30분쯤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들어가서 두 시간 이상 이용 할 수 있었습니다.
해브나인 준비물
스파를 이용할 때 필요한 준비물은
모자, 수영복이 필수로 착용해야 하고,
오리발, 대형튜브는 사용이 금지 됩니다.
들어가기 전 해브나인 스파를 밖에서 본 모습입니다.
여러곳으로 온천들이 나눠져있고. 산속에 위치하는 느낌을 주게 하네요.
안에 들어가면
옷을 갈아입고, 샤워시설을 거쳐
인피니티풀이 있는 곳으로 갈 수 있습니다.
아쿠아플레이존, 키즈존, 스파라운지, 사상체질스파존, 스파라운지, 바데풀 여러가지 이름이 있는데,
둘러보다보면 이름보다는 공간으로 기억하게 됩니다.
이 중 사상체질 스파존은 유료로 알고있습니다.
우리는 핫스팟으로 가고 싶으니 계단을 타고 내려갑니다.
실내풀이 있고, 실외풀이 있습니다.
실내풀
실내풀은 어린이들이 놀 수 있는 공간이 있고, 행사를 하거나 온천이있는 공간이있습니다.
계단을 내려가자 만나는 공간은 어린아이들이 놀 수 있는 어린이실내풀입니다.
그리고 옆에 공간으로 넘어가면 폭포가 흐르는 수영장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공간을 지나 외부로 나갈 수 있습니다.
실외풀
물에 젖은 몸을 추워추워 하며 밖으로 나가면
이렇게 큰 풀장이 있습니다.
너무 춥기때문에 따뜻한 물로 빠르게 숨어버립니다.
실외에 가장 큰 공간인 실외 인피니티 풀이 있는데요.
여기 들어가서 건물을 바라보면 이렇게 보입니다.
추운 날씨에 따뜻한 물이 만나니 김이 모락 모락 올라와요.
건물 반대편을 바라보면
포레스트라는 이름답게 산이 멀리까지 펼쳐져 있습니다.
다들 여기서 인생샷 건져가죠?
눈이 왔으면 더 멋있었을 텐데라는 아쉬움이 남더라고요. 그래도 너무 멋있었습니다.
바라보는 풍경은 진도 솔비치가 가장 멋있었지만,
여기는 산뷰(?)답게 또 다른 멋있는 느낌을 주네요.
프라이빗한
스톤스파
스톤스파를 즐기려면
스톤스파가 빌때까지 잠깐 대기를 해야 하더라고요.
다른 블로그를 보면 주말에 15분씩만 이용가능하다고 했는데,
저는 평일오후여서
그런지 이용제한시간 같은 것이 없더라고요.
(거의 끝나가는 17시부터는 중간중간 비어있는 스톤도 보였습니다.)
잠깐 기다리니 프라이빗한 스톤스파를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와우! 너무 좋아보여요! 스톤마다 사이즈가 조금씩 다른 것 같은데, 성인 남성이 누웠을 때 다 들어갈 수있는 길이 이더라고요.
뭐 이렇게 인생사진도 좀 남겨야죠 ㅋㅋ
물도 따뜻하고, 보글보글 물도 보글보글 올라오는데,
돌이 매끈 매끈해서 그런지 너무 만족스럽더라고요.
17시 40분쯤에 슬슬 나왔더니 슬슬 어둑어둑 해지네요.
포레스트 리솜이 산 안쪽으로 깊이 들어와 있어서 그런지
이곳에서 모든 것들을 해결 할 수 있게 만들어져있네요.
다음에는 숙박도 해봐야겠어요.!
결론
또 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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