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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오는날 전기차는 

엔진이 없어서 초밥이 된다 이런말이 있는데, 

어떤지 제가 보여드리려고요 .

 

 

결과 부터 알려드리면

앞유리 뒷유리에 눈이 없는 상태로 출발 할 수 있습니다.

저는 테슬라를 운영하고 있고요.

지상에 차를 세워놓고, 아침에 일어났는데

온세상이 하얗더라고요. 

제 차 눈을 가득 뒤집어 쓴 상태라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차량 성에 제거] 버튼을 사용했습니다.

2021.40.6 에서 업데이트 되며 개선 되었습니다.

릴리즈 노트 내용은 

[추운 날씨 개선 사항]

이제 얼음 및 눈을 제거할 때 전면 성에 제거를 활성화 하고 실내 온도 설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전과 같이 주차 되어 있을 땐 팬 아이콘을 탭하고 실내 온도유지를 선택하십시오.

추가 개선 사항에서는 전면 성에 제거가 활성화 되었을 때 

증가된 난방전력과 보다 일관된 공기 온도가 포함됩니다.

테슬라 앱에서 실내 온도 조절을 사용할 때 

자동 배터리 프리컨디셔닝이 에너지를 더 적게 소비하도록 최적화 되었습니다.

 

눈도 왔기에 [차량성에 제거] 버튼을 눌렀습니다.

어플에서는 

[실내온도]화면에서 스크롤을 위로 올리면 [차량 성에 제거]버튼이 보입니다.

 

이 버튼을 누르면 이렇게 활성화 됩니다. 차가 아주 빨간색으로 변합니다.

5분뒤에 나가봤습니다.

 

차의 상태는 이렇습니다.

옆 차와 비교해보면 제 차도 원래는 좌측 차량과 같은 상태였을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뒷유리는 이정도입니다.

 

 

옆 유리는 아래와 같습니다.

 

사진을 찍으며 차 주변을 찍으니 

나중에 뒷유리에 눈이 싹 없어지더라고요.

유리 부분이 확실히 열 전달이 잘 되어서 그런지 유리부분에는 눈이 없습니다. 

천장 부분도 통유리여서 그런지 선루프 부분, 앞유리, 뒷유리, 옆유리는 눈이 하나도 없어 시야가 방해되지 않네요.

확실히 어플로 다 되니, 집에서 조절하고 

차에 타서는 바로 운행을 할 수 있으니 마음에 듭니다! 

겨울에도 마음에 드는 테슬라 입니다!! 
(물론 겨울에 줄어드는 전비에 약간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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