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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서현에 맛있는 초밥집이 생겼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체인점이지만 맛있다고 해서 서현AK에서 만난김에 방문해보았습니다.

서현역은 오른쪽으로 나가야 할까? 왼쪽으로 나가야할까 매번 헷깔립니다.

은행골은 올리브영있는 4,3출구 있는 쪽으로 나가셔야 합니다.

(데칼코마니 같이 똑같은 서현역..ㅋㅋ) 

저는 잘 몰랐는데, 분점이 많이 있더라고요. 본점은 구로디지털단지역에 있는곳입니다.

매장 입구부터 매우 이국적이네요.

매장이 뭔지 모를 일본느낌을 줍니다.

우리나라는 이렇게 어지럽게 매장을 꾸미지 않는데, 

뭔가 일본스럽게 어지럽습니다. 

일본어가 쓰여 있다면 더욱 어울릴 것 같은 빨간 느낌의 인테리어 입니다.

생선의 그림체도 일본스럽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매장에 들어가는 순간 횟집에 온 것 같은 향이 확납니다.

무엇을 먹을까나?

저는 특선초밥과 낱개초밥을 시켰습니다.

특선 초밥에는 연어, 장어, 장새우,광어가 있습니다.

가격은 15,000원

장어가 비린맛은 없는 것은 기본에다가 

와우! 장어의 향이 살아있고 달짝지근 합니다.! 

장새우 ! 이건 어떻게 했길래.. 간장에 담근 맛을 이렇게 달고, 비림이 하나도 없는지..

너무 추천합니다. 날것을 잘 안먹어서 장에 담근 새우나 게도 잘 안먹는데,

이건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추가로 더 시키고 싶을 만큼요.

계란 초밥! 계란을 어떻게 이렇게 만들죠? 참 ㅋㅋ 

신기하면서 맛있습니다.


🍣초밥이 매우 특이합니다. 

젓가락으로 초밥을 잡으면 초밥의 밥알이 알알이 흩어집니다.

그 이유는 ... 바로 공기층을 살리기 위해서 손의 압력을 조절하여 밥이 잘 풀리도록 만든다고 합니다.

이게 이집의 노하우라고 합니다.

초밥은 젓가락 보다는 ,,, 손으로 먹는게 좋다고 합니다.

젓가락으로 집으려고하면 초밥이 다 풀어져서, 저는 숟가락을 이용해서 먹었습니다.

 

그리고 서비스로 오뎅이 들어간 우동이 나옵니다.

팔팔 끓고 있는것이 어찌나 뜨거우면서도 맛있는지 ㅋㅋ 

요즘엔 배달의 시대여서 배달도 된다고 하네요.

매장에 앉아있는 동안 배달하시는 기사님들이 많이 방문하시더라고요.

저도 배달 가능 지역에 있으면 자주 시켜먹었을 텐데.. 

또 방문 하고 싶은 맛입니다!

서현역에 또 간다면 무조건 한 번 더 가야 할 것 같아요.

주변에 은행골이 있으면 초밥은 여기서 먹으면 실패 없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으니, 

혹시라도 지나가다 체인점을 발견하면 바로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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