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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공항은 두 곳이 있죠? 수완나품 공항과 돈므앙 공항 .
저는 방콕을 두 번 방문하면서 수완나품 공항으로만 이동을 했습니다.
2번 모두 저녁에 출발하는 비행기를 탑승하여 새벽 01시쯤 공항에 도착하게 되어 택시를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제 경험을 토대로 수완나품 공항에서 본인의 호텔이 있는 시내쪽으로 이동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본인의 여행지가 태국 방콕이면서 공항의 약어가 BKK로 찍혀있으면 방콕 공항 중 수완나품 공항에 도착을 의미하니 아래글을 참고하셔서 안전하게 공항을 빠져 나가시길 바랍니다.
 
 

3가지 방법

수완나폼 공항에서 시내로 가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크게 4가지 방법이있습니다. 택시, 공항버스, 공항철도, 픽업서비스 입니다. 가장 많이 이용하는 방법이 택시일 것 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나라 저가 비행기들이 보통 저녁시간에 우리나라를 출발 해서 새벽에 방콕에 도착하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한꺼번에 가능한 모든 방법을 공유해드리면서 택시에 대한 팁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1.  방콕 수완나폼 공항버스 

수완나품 공항에서 이용할 수 있는 공항 리무진 버스는 2가지 종착지가 있습니다. 한곳은 파타야이를 거쳐 카오산 로드로 들어가는 곳이고 다른 한곳은 실롬으로 들어가는 곳입니다.
 
공항 리무진 버스의 가격은 한사람당 180바트(약6천700원 정도) 입니다.
 
공항 리무진은 약 45-60분사이에 해당하는 곳으로 데려다 줍니다.
 
그리고 이용가능한 시간대는  아래와 같이 8시부터 23시까지 입니다. 저희처럼 늦게 도착하는 분들은 아에 이용할 수 있는 선택권이 없습니다.

그리고 운행하는 시간은 20-30분사이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공항 버스를 탈 수 있는 곳은 1층 8번 게이트 앞에서 탑승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2명만 되어도 택시가 더 쌀 수 있어서 별로 추천하고 싶은 생각은 들지 않네요.
택시를 탈 때 처럼 흥정을 하지 않아도 되고, 아래와 같은 버스만의 서비스가 있다는 것은 좋을 수 있고, 방콕의 러시아워시간대가 아니라면 택시가 더 좋은 선택지가 될 것 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러시아워때 이용해야 한다거나 택시와 같이 흥정을 하기 싫거나 안전한 방법을 원하시거나 혼자 여행하시는 분들은 리무진 버스가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두개의 버스노선은 아래와 같습니다.

 
그리고 버스를 탑승하게 되면 무료 와이파이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2.  방콕 공항철도

우리나라 공할철도선처럼 수완나폼에서도 시장으로 가는 철도가 있습니다.
방콕도 우리나라만큼 철도를 많이 이용합니다. 물론 방콕이 일본이나 우리나라 처럼 엄청 촘촘하게 전철이 깔려있는 것은아니지만요. 
공항철도가 가장 빠르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SA시티 라인 이라고 불리며, Suvarnabhumi Airport City Line 이 풀네임입니다.

공항에서 파타야이엮까지 26분이면 간다고하니, 방콕 교통과 상관없이 정말 빠르게 도시 중앙부로 들어가네요.
방콕 교통이 정말 심각해서 러쉬아워에는 택시조차 타지 않는 것을 생각하면 아무생각없이 도시로 정말 빠르게 들어가네요.
 
특히 파타야이역은 BTS 노선이기 때문에 바로 환승을 할 수있겠네요. 단 환승시 할인은 없어서 따로 지불해야 한다고 하네요.
막카산 역은 MRT Phetchaburi 역과 환승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여기도 환승시 따로 추가돈을 지불해야 한다고 합니다.
 
공항철도 이용 요금은  목적지 마다 다르다고 합니다.
막카산 역까지는 35바트(약 1,300원) , 랏차프라롭은 40바트(1,500원), 파타야이역은 45바트(1,700원)라고 합니다. 가격은 정말 저렴하네요.  
 

 


3.  수완나폼 공항에서 택시

제가 2번이나 사용했고, 야간에는 무조건 이용해야 하는 택시에 대한 설명입니다.
하 .  잘만하면 택시만한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야간엔 선택지가 없을 뿐더러 막히지도 않기 때문에요.
 

택시요금은 두가지 입니다.  미터 ? 협상 ? 
일단 수화물에 따라서 돈을 더 달라고 하는 분들이 있다고합니다. 미터로 가는 경우에도요..
그리고 미터로 가는경우에도 미터기가 이상한 경우도 있다고합니다.
그리고 협상을 하는 경우에는 잘 협상을 하시길 바라지만, 경험이 없으면 협상이 어려울 수도 있으니.. 선택을 잘 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택시를 타는 곳은 2곳입니다. 공식적으로는 출국장(1층)에서 번호표를 뽑아서 미터를 탈 수 있습니다. 이게 공식적인 루트이고요.
4층 입국장으로 가면 입국장으로 들어온 택시들 중에 대기하고 있는 택시를 잡아 탈 수도 있습니다. 또는 입국장에서 그랩을 불러서 탈수 있습니다. 

공항을 나가서 손가락 있는 곳에 택시가 서있게 됩니다.

 
 
가격은 미터기가 제대로 된 택시라면 미터가 싸고, 그랩이 더 비쌉니다. 
그래서 택시 기사들이 미터보다는 협상을 하려고 합니다.
 
제가 공항에서 호텔로, 호텔에서 공항을 총 4번 이용해 봤습니다. 4번의 경험을 모두 말씀드리겠습니다.
 

첫번째 경험. 공항 1층에서 택시를 잡고 미터기를 켜고 이동.

제 유튜브에도 나와있는데, 공항 1층에서 공식 택시를 이용해 숙소 이스틴 그랜드 사톤 호텔로 이동을 했습니다.
그때 가격이 550이 나왔습니다. 미터기를 켜고 갔는데요.. 미터기가 잘 못 된 것 아닌가? 아님 우리가 suv택시를 타서 그런가.. 가격이 좀 나왔습니다. 그리고 하이웨이를 2번 지나오게 되어서 두번의 톨비가 나왔던 것 같습니다.
 

두번쨰 경험. 샹그릴라 호텔에서 공항으로 이동.

두번째 경험에서는 샹그릴라에서 공항가는 콜택시를 불러 달라고 했더니. 컨시어지에서 공항으로 가는 택시는 우리가 부르는데 500바트로 동일 한데 이용하겠냐고 물어봤습니다. 그래서 이용하겠다고 했고, 원하시는 시간에 택시가 와서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세번째 경험. 공항 4층에서 택시를 잡고 협상해 이비스 스타일스 방콕 씰롬으로 이동.

앞으로 올릴 유튜브에 있겠지만, 공항 4층 입국장으로 이동해서 택시를 잡고 흥정을했고 처음에 500을 부르길래 300을 불렀습니다.
그랬더니 350 바트를 부르더라고요. 그래서 노 하이웨이로 부탁한다고했고, 하이웨이를 이용하지 않았음에도 매우 빠르게 공항에서 숙소로 막힘 없이 잘 왔습니다. 오히려 협상을 하고 가서 그런지 더 빠르게 달려주시더라고요.  이미 가격이 정해져있으니 빨리 도착하려고 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네번째 경험. 이스틴 그랜드 파야타이에서 미터택시를 타고 공항으로 이동.

이스틴 그랜드 파야타이 호텔에서 미터 택시를  불러달라고 했습니다. 미터택시는 대기는 안되니 원하는 시간 10분전에 불러달라고 하라고 해서, 짐챙겨서 내려와서 컨시어지에 미터택시 불러달라고 얘기하고, 호텔에 체크아웃하니 택시가 오더라고요.  그리고 저녁 8시경 막히는 시간대여서 하이웨이이를 탔습니다. 택시 요금 260바트 나왔고, 톨비 25바트 냈습니다.

결론적으로 제대로 된 미터택시만 잡는다면 미터택시가 가장 좋아보이네요.
다음에 다시 방콕을 온다면 4층 입국장으로 가서 택시를 잡아서 미터로 가자고 하고 하이웨이는 이용 안할 것 이라고 할 것 같습니다.
 

 


4. 수완나폼 공항에서 픽업택시를 이용하기

공항에서 나를 기다려줘서 호텔로 모셔다주는 픽업택시는 여러가지 사이트데 있습니다.
클룩, kkday 같은 곳이 있는데
2만 5천원에서 3만원 정도를 하게 되네요. 구역마다 가격은 달라지고요. 2만5천원이면 거의 700바트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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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택시에 비행서 가격이 몇 배가 뛰게 되는군요. 그래도 첫 여행이신분들은 이런 안전한 방법을 선호하실 수도 있으니 위에 마이리얼트립링크를 걸어놓겠습니다.

(일부 포함 링크는 글쓴이에게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합니다.)


 
무엇을 이용하게 될지는 개인의 선택이고, 처음이라면 택시 협상은 조금 어려울 수도 있을 것 같으니,
미리한국에서 준비를 하는 것 도 방법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첫 여행이 공항을 빠져나가는 것이기 떄문에 잘 선택하셔서 즐거운 여행이 되시길 바랍니다.
 
 
아래는 제가 태국의 처음 도착했을 때를 담은 유튜브 영상입니다. 택시 협상이 잘 안되긴 했지만 첫 경험을 통해서 두번째는 더 잘하게 되었습니다 .ㅋ
 

첫 방콕 방문기 600바트 정도 나옴

 
 

두번째 방콕 350바트로 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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