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입국시 코로나 격리가 없어지면서 태국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저도 얼마나 사용할지 모르고 대충 가지고 간 금액이었기 때문에 하루 경비가 궁금하신 분들이 있을 것 같아.

다녀와서 사용한 금액을 정리해 놓은 것이 있어 올려놓습니다.

태국의 대형 쇼핑몰 아이콘시암

 

 

태국 하루 경비는 천차만별

태국의 하루경비는 어떻게 지내는지에 따라서 달라 질 것 같습니다.

태국 직장인이 출근을 하면서 밥을 포장해 가는 길거리 음식점에서 음식을 포장해 간다면 200바트 (약 8,000원) 정도로 한끼를 해결 할 수있습니다. 밥에 고기반찬을 포장해서 거하게 먹는다고 하더라도요. 물론 적당히 산다면 이것 보다 훨씬 적은 금액이 들 수도 있죠.

그리고 편의점 커피나 길거리 커피를 먹는다면 1000원 정도에 커피를 마실 수도 있고요.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유명하다고 하는 촘아룬만해도 한끼 식사를 해결하는데 4만원 정도가 나옵니다. 그래도 우리나라에서 이 정도의 음식을 즐기려고 하면 10만원은 나오기 때문에 저는 비싸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더 비싼 곳을 간다고 하면 훨씬 많이 나오겠지요. 

 

마사지도 3만원을 받는 곳이 있는가 하면 1만원 이하에도 즐길 수 있는 곳들이 있지요. 

 

저는 태국에서 마사지를 1번 밖에 받지 않았습니다. 마사지를 받는 것 보다 호텔에 누워있는 것이 더 좋더라고요.

 

 

태국의 저렴하기로 소문난 피어21

 

태국의 대형마트

 

저렴하지만 맛있기로 유명한 피어21

 

 

태국 여행 하루 예산

저의 여행의 하루 경비를 알려드리겠습니다. 5박7일을 다녀왔고요.

(호텔제외 경비로) 총 80만원 정도를 사용했습니다. 

 

하루 예산을 10만원 정도로 잡으면 될 것 같습니다.

 

BST보다는 택시를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아침은 호텔에서 보다는 길거리 음식을 먹었지만, 하루에 유명한 곳을 한 두 곳을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비싸게 지불했던 것은 아유타야로 가는 택시비였습니다. 길이 막히지 않을 때는 1시간 15분 정도 걸리는 거리이지만 길이 막힐때는 2시간 30분까지 걸렸던 거리입니다. 아유타야로 왔다갔다 하는 택시비가 9만원 정도 들었으니 예산에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태국 하루 여행 경비는 정말 어떻게 보내는지에 따라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대형쇼핑몰과 카오산로드만 보아도 엄청난 차이를 보입니다.

 

저보다 택시를 덜 타시거나, 아침밥은 건너뛰거나, 이동을 적게 하시는 분은 저보다 예산이 줄어 들 것 같습니다.

그리고 기념품과 호텔 예약비는 제외한 금액입니다.

 

방콕의 퍼센트 아라비카 커피

 

세부내역표

  내역 바트
11월 7일 공항택시 620 22940
  세븐일레븐 112.25 4153.25
  샌드위치 40 1480
  약국, 아침밥 730 27010
  청소팁 20 740
  시암가는 택시 140 5180
  팁싸마이 842 31154
  퍼센트 아라비카커피 310 11470
  타이티 100 3700
  BTS 32 1184
      0
11월 8일 편의점, 아침밥 220 8140
  쏨땀 525 19425
  커피 160 5920
  청소팁 20 740
  그랩택시 196 7252
  촘아룬 1100 40700
  40 1480
  툭툭 220 8140
  카페 325 12025
11월 9일 편의점 80.5 2978.5
  아침 130 4810
  세탁 100 3700
  카오산로드 택시 240 8880
  끈적국수 154 5698
  약국  445 16465
  카페 250 9250
  마사지  800 29600
  코끼리 가방 200 7400
  맥도날드 305 11285
  길거리 팟타이 맥주 160 5920
  과일 40 1480
  툭툭  200 7400
11월 10일 커피 110 4070
  아유타야 택시 1100 40700
  아유타야 조식 300 11100
  커피 105 3885
  택시 115 4255
  새우 530 19610
  택시 140 5180
  사원 입장료 100 3700
  택시 95 3515
  망고 50 1850
  고기밥 90 3330
  수박 40 1480
  오렌지주스 20 740
  30 1110
  땡모반 25 925
  아마존 커피 60 2220
11월 11일 배쓰밤 195 7215
  보트국수 115 4255
  유적지 입장료 100 3700
  커피 140 5180
  샹그릴라 택시 1150 42550
  저녁밥 1070 39590
  망고 300 11100
  오렌지주스 260 9620
  버터롤 50 1850
11월 12일 Bst 176 6512
  호텔밥 600 22200
  택시 500 18500
  반팟타이 1000 37000
      0
11월 13일 피어21 600 22200
  저녁밥 600 22200
  과일 650 24050
  택시 500 18500
       

총계
20872.75 772291.75

아유타야에서 호텔조식

 

아유타야 관광

 

정말 맛있었던 가게
이건 뭐라고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정말 맛있는 맛
샹그릴라 방콕 호텔의 수영장 파티

 

여행을 다녀와서 자세한 내용을 블로그에 올릴 수 밖에 없지만 생생한 경험은 동영상이 훨씬 좋더라고요.

방콕여행이 어떠 했는데 아래에 제 유튜브를 올려놓겠습니다.

 

 

방콕에 도착해서 첫날

 

 

촘아룬은 꼭 예약하고 가세요.

 

촘아룬 예약하는 방법은 이전글을 참고해주세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