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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그리아의 상큼한 맛과 복분자의 달콤한 맛이 어우러지는 티 음료.
흘러내리는 복분자 드리즐이 마녀의 물약처럼 으스스한 할로윈 음료.

 

스타벅스에서 음료를 마셨는데, 오랜만에 마음에 드는 음료가 나온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할로윈 시즌 음료

스타벅스에 들어가니, 기존의 분위기를 해치지 않는 한도에서 할로윈 분위기를 내 놓았더라고요. 기분 좋게 들어갔습니다. 

할로윈이어서 그런지 새로운 프로모션을 하고 있더라고요.

MD, 음료, 케이크 들이 나왔습니다.

검고, 붉고, 주황색이 시그니처 색이어서 그런지 MD도 요런 색상들로 많이 출시 되었네요. 

 

 

할로윈 초코 헤이즐넛 프라푸치노와 할로윈 매직 유스베리 티가 나왔습니다. 가벼운 음료를 먹고 싶어. 할로윈 매직 유스베리티를 주문해봤습니다.

 

할로윈 매직 유스베리 티는 

상그리아의 상큼한 맛과 복분자의 달콤한 맛이 어우러지는 티 음료라고 합니다. 과일맛과 복분자 맛을 모두 담고 싶은 음료같아 보이네요.흘러내리는 복분자 드리즐이 할로윈 분위기를 담고 있다고 합니다.

 

막상 음료를 받아보니 드리즈는 아래에 다 가라 앉았더라고요. 

드리즐과 음료가 다른 맛을 내는 것이 아니어서 그런지 드리즐이 아래에 가라앉아 있어도 음료가 맛없지 않았어요. 그래도 먹기전에 드리즐을 한 번 잘 저어주면, 음료가 더 달아지긴 합니다. 

오래간만에 제 입맛의 음료가 나온 것 같아요. 달달하면서 상큼하면서 시지 않으면서 가벼운 느낌의 음료 ! 

가격이 6,100원이고 칼로리가 톨 기준으로 130입니다. 

 

쓰리스타 대쉬로 

이벤트 기간동안은 3개를 줍니다. 3 먹어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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