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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에 고모리라는 곳을 아시나요? 

GS에서 나오는 김치찌개 여서 그런지 오모리는 많이 아시는 같은데, 고모리는 모르시는 같아요 . 고모리저수지를 중심으로 먹는 것들도 많고, 즐길 카페들이 많이 있어요.

오늘 소개할 카페도 고모리 저수지 주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경기 포천시 소흘읍 죽엽산로 658

12:00-22:00


포천에서 놀다가 집가기 전 방문

저는 비오는 밤에 방문했습니다. 본관과 별관이 나눠져있습니다. 단층건물인데, 본관과 별관의 크기는 비슷하고, 별관이 자리가 더 많이 있습니다. 주차장이 가운데 있고, 왼쪽이 본관, 오른쪽이 별관 입니다 .

왼쪽 본관으로 들어가면 주문을 할 수 있습니다. 

비가오는날
본관

인테리어가 화이트와 블랙으로 이루어져있고 밖으로는 도로가 보이지 않게, 앉아있을 때 초록색의 식물들을 볼 수 있게 해놓았네요. 의자가 폭신거리고, 창도 널찍해서 밖을 바라보기 너무 좋더라고요.

밖에서 커피를 마실 수있는 공간도 있는데, 오늘은 비가 오기 때문에 보지도 못했습니다. (어둡고, 비오고 😅 ). 본관에 화장실이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래요.

어떤 음료를 주문할까?

주문을 하려고 메뉴판을 보면서 주변을 이리저리 살펴봤습니다.

음료가 다양하게 있고, 맥주도 마실 수 있네요. 쿠키도 있고, 케이크도 있고, 크로플도 있습니다. 무엇을 먹을지 고민이 되게 하는군요. 

 

 

본관에서 별관으로

주문을 하고 본관이 아닌 별관에 있었습니다.

별관은 룸이 3개로 나눠져있습니다. 룸마다 인테리어는 같지만 살짝씩은 다른 의자와 테이블로 이루어져있습니다.  룸 아닌 공간에서는 빔프로젝터가 벽을 비추고 있습니다. 이날은 사람이 없어서 그런지 특별한 것이 틀어지고 있지는 않았어요. 

별관 위에는 루프탑이 있다고 하는데.. 비와서 역시 가보지 못했습니다.

 

 

 

저희는 아몬드 크림라떼와 크로플, 치즈케이크와,아이스아메리카노를 주문했습니다.  아몬드크림라떼 맛있네요! 그리고 크로플도 맛있어서 후딱 해치웠습니다. 음료도 맛있고 공간도 매우 깔끔한 카페네요. 앉아서 수다 떨며 살짝식 젖은 옷도 말리면서 시간을 보내다 보니 2시간이 후딱지났네요.

 

포천에서 맛있는 음식과 관광을 하셨다면 지기 카페에서 잠깐 쉬었다 가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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